25살이고 취준하면서 헬스는 하기싫고 복싱 영상보다가 홧김에 친구 꼬셔서 근처 복싱장 등록했음
주5회 한번도 안빠지고 매일 1시간 이상 했음
운동신경 없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고 학생때부터 축구면 축구 농구면 농구 전부다 반대표하고 나름 괜찮게 했다고 생각함 (같이 복싱하는 친구도 나랑 비슷했음 운동 좋아하고)
근데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동작 배우는 친구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6개월 밖에 안됐는데도 내가봐도 폼도 이쁘고 스파링해도 나보다 훨씬 잘함
나는 같은 동작을 해도 뭔가 뻣뻣하고 힘도 많이 들어가고 어색함
굳이 친구랑 비교하지않아도 내 스스로 생각했을때 5개월차의 나랑 6개월차의 내가 달라진게 없는거같음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
진지하게 시비거는거 아니고 극복못함
앞으로 3개월 안에 복테기 옴ㅇㅇ 이미 내리막길 탄거임
그리고 내리막길이 있듯 자연스레 다시 오르막길도 생김
그냥 복싱라이프에 지나가는 일상루틴 같은거임ㅇㅇ 변화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게 1루틴이구나하고 일단 아무 생각없이 다녀야함
@딩딩이의영혼 접거나 그냥 아무생각 없이 루틴처럼 다니거나 둘 중 하나라는거네
@글쓴 복붕이(1.225) ㅇㅇ왔을때 발버둥치든 잠깐 멀어지든 해서 지나가는거지 그 지랄해서 올 복테기를 안 오게하는 경우는 못 본듯
나도 1년차인데 실력 느는게 안 보인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뭐랄까 생각을 해야한다고 하나 갑자기 글로 설명하려니까 어려운데 암튼 안 늘진 않음 난 운동 너보다 더 못함 - dc App
취준이랑 겹쳐서 걍 패배감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나도 운동 하는데 실력이 너무 안 늘어서 아 막 좌절감이 들더라고? 근데 오늘은 이렇게 해보자 이거를 생각해보니까 좀 어떻게 되긴 하더라 그리고 난 코치님이랑 얘기를 좀 많이해서 팁 같은것도 많이 들음 - dc App
몸보다 본인이 보는 시야가 먼저 성장해서 그래요 시야가 먼저 늘고 그 다음 거기에 맞춰서 자세를 가꿔가면서 몸도 성장하는거라 어떻게 보면 지금이 딱 현타도 오는 반면에 성장하는 시기인거죠
세상에...그렇군요, 정말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깊이 새겨들을 좋은 포인트입니다. - dc App
너가 몸치라 그래 원래 구기종목하고 투기는 무관함. 대신 몸치는 몸치만의 스타일이 또 있지 유튜브에 집구석날라리 검색해서 성장기 보고 따라하고 김황길, 권오곤 선수 검색해서 참고하셈. 너가 그렇게 태어난 이상 로마첸코나 나오야 같이 예쁜 복싱은 할 수 없음. 너만의 길을 걸어야됨
굳이 팁을 주자면 1. 화려하고 어려운 동작 배제하고 원투랑(끊어치는거 말고 스트레이트성 미는 펀치) 붙어서 훅, 어퍼 연타 연습하기 2. 테크니션 너가 이길려면 결국 체력밖에 답이 없음. 달리기랑 샌드백 많이 치키
복싱이 유독 그게 심함 그냥 유산소 하는 느낌으로 다니다보면 늘어있음. 그리고 2~3년 하면 비슷비슷해짐 운동신경이랑 상관없이.
운동이란게 그렇지 뭘 넌 구기종목 할때 매일매일 성장하고 완전히 달라진 자기 자신을 항상 느껴가면서 했냐? 그냥 재밌으니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선수흉내도 내보고 그러다 보니 는거 아녀?
걍 하다보면 늠 ㄹㅇ
나도 6개월차부터 실력 안느는거같았는데 주위 사람들은 항상 볼때마다 늘었다 늘었다 하더라 원래 본인 변화는 체감 못하는듯 - dc App
7개월차엔 늘을수도 있자너 희망가지고 가는거지 - dc App
뒤플레시가 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