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복싱 배우는데 ㄹㅇ mma 업으로 삼는 사람들 신기함
보통 아무 악감정도 없는 사람 맨얼굴을 거의 맨주먹으로 팰 수 있는 그 투기랑 전의가
어디서 나오는지 신기하면서 한편으론 부럽기도 함
일반인들은 보통 글러브에 헤드기어 끼고 스파링해도 ㄹㅇ
내가 더 때렸다, 연속으로 때렸다 하면 좀 미안해져서 슥 빠져주고 일부러 머리 대주고 하는데
맨주먹으로 아무 전의 없이 싸움을 “스포츠“로 생각해서 상대방 패는건 쉽지 않을거같음
나도 진짜 화나서 누구 때렸던 경험, 학창시절때 말고 없는데
화나면 주먹이 되게 잘나가긴하더라
근데 분노도 없고 감정도 없는 상태에서 주먹을 안면에 풀파워 꼽을수있는 기세, 그것도 파이터의 재능 중 하나일듯
지인이 좀 유명한 MMA 선수였는데, 지나가는 아저씨 가리키면서 저 사람 가서 죽도록 팰 수 있어요? 아니면 MMA 선수는 하면 안돼요. 라고 하더라. 그 친구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겠지만, 난 그렇겐 못할 거 같음
법만 아니면 죽일 수도 있는데
공감된다 스파링 할 때 잘 못 때리겠고 연습하니까 그래도 주먹이 나가는데 상대방이 정타 맞고 아파하는 거 보면 더 이상 못 때리겠음 ㅋㅋ 치는 척만 하니까 때리셔야죠라고 해도 못 때리겠음
맞는것 뿐만 아니라 때리는 것도 무서워하는 사람 존나 많음
성격하고 관련된 문제라서 억지로 되는 게 아님
때릴때는 신나고 맞으면 존나 울분치밀지 않음?
상대가 제대로 맞아서 고통스러워 하면 추가타 못날리겠던데
@ㅇㅇ(118.223) 그래서 때리는건데 너무 착하네
고3복붕아, 혹시 누가 나 사칭해서 너랑 키배했어? 난 너랑 싸운 일이 없는데, 너랑 키배한 게 나라고 게시판에서 봄
@빠글이 나 스파링 영상에 말 좆같이 하는 사람 있어서 걔랑 싸웠었는데, 걔 부계중에 빠글이 뭐시기가 있었나봄 그래서 그런거같은데
그냥 단순히 시합에서 누군가를 때리고 맞는 행위에 자주 노출되면 무뎌지게 되어있음 그리고 어쨋건 성적을 내야하는거면 내가 때리는행위에서 상대가 맞으면 1차원적으로 잘들어갔다!안맞으면 왜안맞았지?라고 고민하고 잘맞게 때리는법만 생각함 반대로 맞을때도 내가 왜맞았지?하고 안맞는 방법을 계속 생각함 감정 그런거 전혀 안들어감 단순히 안맞고 때리기위한 이성적인 사고만 하게 되는거겠지 란 개인적인 생각ㅋㅋ - dc App
졸라 착한 동생한테 넌 평소 얌전한 애가 어케 링위에선 사람을 잡냐? 하니까 스포츠 마인드죠 라고 답하더라
@빠글이 스파링할때 감정조절 안되던데 꿀팁 있음?
@빠글이 맞을때마다 아이큐 10씩 떨어지는 기분인데
감정조절 안되는 거 안 받아주는 실력자한테 크게 당해보면 나음 나는 그랬음
@빠글이 다운까지 당하고 개처맞아도 안되던데 진짜 더처맞아야 정신차려질려나
나는 기절할때까지 맞고 나서 좀 고쳐지더라
@고3복붕이(119.197) 복싱은 이제4개월차라 아직 복싱은 잘모르겠지만 그거 조차도 실력이라고봄 - dc App
통피, 이 친구가 나한테 감동을 주노
@빠글이 또 무슨감동ㅋㅋㅋ - dc App
@빠글이 오우 아프겟누
패는게아니라 그냥 게임아니냐 왜 사람을팬다고생각함 그냥 npc공략하는거뿐인데
이런 마인드가 좋은 거 같음
@빠글이 이마인드로 가야되나 상대가 사람으로 보이니까 나 때리는 나쁜놈으로 인식됨
@고3복붕이(119.197) 그냥 내가 못했으니깐 맞았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뎌질떄까지 하는것도 방법이지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일상처럼 느껴질정도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