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욜까지 나가고
금욜 토욜 약속이 있어 못나가고
일욜은 안하고
월욜이 되어 나갔어요.
스트레이트는 위아래 아래위까지 배웠는데
스트레이트 다 배우고 나니 훅을 배우더군요.
원투 훅만 한시간 정도 하다보니 끝날 무렵에는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으요.
투가 제대로 들어가야 훅이 제대로 파워가 나오는 거라
원투에서 투가 핵심동작이 아닌가 싶었고, 몸통이랑 스텝으로 힘을 이끌어내는 게 복싱의 묘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동작의 반복숙달로 일단 연계동작의 파괴력이 하나하나 나오는 게 먼저인 거 같은데...
연계동작 연습하다가 세월 다 가게 생겼더군요.
하나 긍정적인 점은 자꾸 몸통이 열렸었는데 오늘은 몸통이 열리는 게 불편해서 한시방향으로 몸을 자꾸 틀더라고요. 그래도 4주차쯤 접어드니 몸에 익는 게 하나 있구나 싶어서 눈물이...
암튼 저는 사실 복싱을 잘하고 싶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주먹을 좀 쓰는 법을 알고 싶었고
그렇게 복싱이 스텝의 기본이라 그래서 한번 배워보려던 차에
마침 비가 쏟아진다 그러는데다 뱃살도 솔찬히 나오고 있어서
겸사겸사 등록을 해본 농거입니다. 사실 농구나 다른 운동할 때 스텝을 잘 써보고 싶은 욕망이 큽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 국대에서 나온 알흠다운 앨리웁 플레이를 하나 던져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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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동작 연습하다 세월 다 가게 생겼더군요 < 이거 ㄹㅇ임 그래서 고인물들도 계속 거울 보고 쉐도하면서 고치는거임...
아 그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는디.. 여튼 제가 등록한 6개월은 그거 배우다 끝날 거 같군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