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같은 글이라고 오해할 수 있겠지만......

나가는 시간대 복싱장에 존나 쎄게충밖에 없음

관장님도 스파링 강조하고, 다들 열정이 넘쳐서

분명 메스로 시작했는데 끝날땐 풀스파링 되있음;


나도 뭐 실력 올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좋았는데

그대로 사람이란게 가끔은 쉬엄쉬엄 하고싶잖아?


근데 그게 안되서 “하.. 오늘은 나가지말까” 이랬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여자관원 한분 들어오셨는데 이분도

열정이 넘쳐서 여자인데도 안빼고 스파링 다 함


하지만 여자다보니까 주먹도 꽤 받아줄 만 하고

회피 연습도 하기 좋고 뭔가 스파링 부담 없어 넘 좋음


나만 이런게 아니라 뭔가 다른 관원들도 속으론

비슷한 마음이었는지 그분이랑 할때는 부담없어 좋다고 ㅋㅋ

그래서 아니 그럼 ㅅㅂ 우리들끼리도 좀 약하게 하면 안되요?

이러고 서로 그러게 낄낄대는데 링 올라가면 또 풀스파링임 ㅅㅂ


복싱장 풀스파링 분위기를 되돌릴 수 없는 뭔가 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