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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대오 가르마

지옥같은 날씨, 휴가 마지막날 낮잠을 퍼질러자고 밥을 우걱우걱 먹고 빠르게 도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투 양훅, 투 왼훅 투를 배웠습니다.

그래도 훅을 며칠 내내 하고 있어 그런지 자세로 크게 지적받지는 않고 사람다운 진도 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관장님께서 미트로 이거저거 시켜보시더니 마지막에 피드백을 주시기를

팔이 몸을 잡아당기는 버릇이 있다. 항상 '오대오'로 무게중심을 잡고 하체는 받쳐줘야한다 말씀하셨읍니다.

오늘은 이유는 뭔지 몰라도 일찌감치 힘이 빠져서 관장님이 말씀해주신 과하게 앞발이 쏠리는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원투 원투를 신나게 조지다 왔습니다. 단순하다보니 좀 재미는 없는 날이었어요.


좋았던 점 : 줄넘기 3라운드 2번 걸림, 밥먹고 45분 뭉개다 가서 문제였는데, 20분 뭉개다 감.

지적받은 점 : 앞으로 무게중심이 쏠려서 앞발에 부담이 감, 그래선 자꾸 앞으로 나오는 습성이 있음

질문에 답변얻은 점 : 투를 칠 때 손목이 아픈 이유는, 길게 치기 때문임. 세게 치려하지 말고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동작을 완수하는 게 중요

오늘의 결론 : 복싱은 밸런스가 생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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