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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흑인, 백인은 윙스팬이 깁니다.

그리고 경험상, 그리고 농거로서 크블을 즐겨본 입장에서 말하면 자기 키만큼의 윙스팬을 가지더라도 동양인으로서는 평균이상의 윙스팬을 가진 겁니다.

물론 농구선수들은 자기 윙스팬보다는 초금 긴 윙스팬을 가지고 있는 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크블이더라도.

그런데 흑인이나 백인이 윙스팬이 긴 경우 당연히 양팔과 손바닥도 조금 크겠지만.... 손가락이 특히 긴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농구에서는 손가락 길이도 벼슬이지만, 아마 복싱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손가락이 길어서 리치가 큰 케이스라면 생각보다는 위력이 덜할 겁니다.

가정을 해보자면 두 명의 선수가 있어 둘 모두 키 170센치인데 한 사람은 170센치의 윙스팬, 한 사람은 175센치의 윙스팬을 가지고 있다 한다면, 175센치가 실제로 가지는 길이의 선제권은 2.5센치입니다. 거기에 만약 손가락이 긴 케이스라면 더 줄어들을 수도 있구요.

저는 스파링도 안해봐서 리치 1-2센치가 주는 차이의 무서움은 모릅니다만, 윙스팬 이야기가 나올 때 손가락 길이에 대한 지적까지는 안나오는 거 같아서 그냥 말해봤읍니다.

사진은 마이클 조던의 손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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