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로 시합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말이야 맞지. 복싱은 초짜겠지


하지만 곧 프로데뷔하는 MMA파이터가 복싱은 초보에요 ^^ 하고 

나와서 양학하는 게 사리에 맞냐...?


직장 다니면서 쫄쫄 굶어 감량해가며

나간 첫 주짓수 무그랄 시합.


동네 마실 나가듯 편안한 표정으로 온 내 첫 상대는

유도가 4단이었다.


그래, 너 주짓수는 무그랄 맞지. 


근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대체 그런 행위에 무슨 성취감이 있냐? 

우승하면 군면제를 해주냐, 연금이 나오냐 


그냥 쪼렙던전에서 함 놀아보고 싶은거냐?


진짜 그러지 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