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유입 몬붕인데, 라이즈 나왔을때부터 썬브 끝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지금은 덥크를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즐기고 있으며, 어제 마을8성 긴급퀘를 클리어함.


이 고봉밥 다 먹고 나면 월드 아본 하고,
다 즐기고 나면 다음 작품 나오것지?


스토리는 볼품 없어도 그 세계관 만큼은 특별하게 느껴진다.

몬스터 디자인도, 무기 방어구 디자인도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가 있지? 정말 대단하다.

그냥 개쩌는 몬스터가 3D로 움직이는 거 자체가 일단 쩔고 그걸 또 내가 잡으러 간다는 게 쩌는거 같다.

게임을 할때는 그래서 재미있는 이유가 확실한데, 게임 안할때도 몬헌은 그냥 계속 재미있다.

이유가 뭘까?


디아블로 2할때 공책에 인벤토리창 네모 그려넣고 대가리에 샤코라고 적으면서 즐거웠던 그 느낌 이후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즐거운 게임은 오랜만인 듯.


몬헌은 왜 재미있는 걸까.

얼른 월드 아본도 하는 날이 와서 얼른 넬기 뿔 잘라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