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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활활 타는 차 유리창을 깨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문을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고, 발길질을 해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홍콩 매체인 HK01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오늘 새벽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한 도로에서 샤오미 전기차 SU7이 과속 주행 중 통제력을 잃고 도로 중앙 녹지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쾅' 하는 폭발음이 울렸고, 곧바로 소방차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운전자는 숨졌습니다.


중국 청두시 당국에 따르면 숨진 운전자는 31살 남성으로 음주 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콩 매체 HK01은 목격자 진술도 전했습니다.


새벽 3시 반쯤 소방차를 따라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거의 잡혀가던 불길이 다시 치솟았다며, 운전자를 결국 구조하지 못했고 구조대가 전기톱으로 차 문을 잘라내고서야 시신을 수습했다는 내용입니다.


샤오미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오늘 홍콩 증시에서 샤오미 주가는 장 중 한때 8% 넘게 떨어졌습니다.


SU7은 전자제품 회사인 샤오미가 지난해 출시한 첫 전기차 모델로 지난 3월에도 자율주행모드로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현지에선 전기차의 차량 도어 손잡이 이른바 히든 타입 도어 핸들이, 화재로 전원이 차단되면 작동하지 않아 안전에 치명적이란 지적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아따 아무튼 음주운전 탓이랑께

죽은자는 말이 없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