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은지는 2달
주 3회 헬스장을 다닌지는 1달
술을 안먹은지는 2일
딸따리는 끊을 생각이 아직 없습니다.
주 3회 근력운동을 하고 있으나 날씨 좋은 날은 밖에 나가 뛰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똥을 싸며 쇼츠를 보거나, 할 일이 없어 롤을 키는 습관을 줄이고
할게 없으면 밖에 나가 햇빛을 쬐거나 지루하면 다시 들어와 허공을 쳐다보기도 합니다.
탄단지, 식이섬유까지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목적으로 삼시세끼를 챙기고 있고
매일 8시간의 수면시간도 챙기는 중입니다.
단기간내에 무언갈 바꾸고,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거나, 나아지는 것을 멀리하고
스스로 지루함과 귀찮음을 이겨내고 견디며
제 암흑같은 뇌가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중입니다.
언젠가는 이 더러운 습관들에서 벗어나
탱크같은 몸과 강철같은 정신을 얻을 수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25살, 더 늦기전에 병을 고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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