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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넨 학창12년, 대학4년 도합 16년동안 스노우볼 착실히 굴려서
명문대 나와서 기업연계 트랙밟고 스펙 착실하게 쌓아서 간거고
하닉 생산직도 전문대에서 난다긴다 하던 부동의 탑급 학생으로
스노우볼 착실하게 굴려서 하닉간건데

왜 인생스노우볼 잘못굴려서 좆소가놓고 
부럽다 환수해라 세금으로뜯어라 이지랄하는거냐?

명심해라, 대한민국에서 평균에 들지못하고 
너, 나, 우리처럼 고작 좆소따리 하청따리 갔다는건

학창시절 12년, 학식4년 도합 16년을 스노우볼 좆같게 굴린
너 나 우리에 대해 사회가 내리는 ‘처벌’ 이란것을

전태일의 유지를 잇는건 재계서열 75위 안쪽의 
‘대기업’ 종사자들에게만 허락된 ‘신성한 권리’라는 것이고

목수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엔 ‘끕’ 이란게 존재한다는거다.

꼬우면 스팩쌓고 경력쌓아서 이직해야지
16년간 좆같게 굴린 스노우볼 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출발 자체가 늦었으니 더 큰 스노우볼 굴려야 할 운명인데

불평불만 하지말고 우리들도 그 ‘평균’ 이라는 열차에 
탑승하면 되는거지않냐?

일곱 개의 실린더를 소유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