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집안 분위기가 이상해서 봤더니


아들이 같은 학교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나봐


근데 얘랑 성관계를 했다네


여자친구 부모가 맞벌이라 집안 비운 사이에


여자친구집에서 성관계하다가 걸렸다네


아이고....


콘돔은 끼고 했다고해서 콘돔은 어디서 났냐고하니


지하철 자판기에서 뽑았댄다


와이프가 아들한테 뭐라고 하니


나까지 뭐라 거들기 뭐해서 그냥 방에 들어와서 있다


결혼 일찍해서 나도 아직 39살인데


이제 나이 곧 마흔이고 적은 나이 아니라지만 아직도 내 정신연령은 20대같은데 이런 내가 일하랴 자식키우랴 또 부모님 하나둘 아프셔서 부모님 돌보느랴


인생 쉽지가 않다.....


그냥 어디에 하소연은 하고싶은데


동네방네 아들이 초6나이에 성관계했다고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익명기대서 디시에 하소연이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