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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때 여사친이랑 제주에 갔었는데


당시 남아도는 방도 없었고


구태여 두개잡기가 돈아까워서


하나만 구해서 여사친이랑 같이잠 ㅋㅋㅋ


물론 당시 서로가 남친여친이 없어서 가능했겠지만


문제는 여행 다녀온 다음임


그날있었던 일은 묻어두기로 약속했었고


평소처럼 지냈는데


술만 마시면 걔랑 했던게 생각남


그리고 전화해서 하자고하면


왠지 줄것도 같은 기분이듬


그러다가 문득


여행 다녀온 이후로 계속 남사친 여사친으로 


잘 지낼수있었던 이유가


서로가 그 선을 잘 지켰기 때문인데


내가 여기서 선을 넘어버리면 


그 관계가 깨지는거라는 생각이 버뜩 들더라


그래서 지금도 그 선지키며 사는게 본능적으로 힘들다 ㅋㅋㅋ


니네는 오래가고 싶은 여사친이랑은


절대 하지마라


여자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남자 입장에선 힘든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