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무엇때문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즉흥적으로 산행을 결정


새벽 청량리에서 무궁화를 타고 희방사역에서 내려


소백산에 오른적이 있음 ㅋㅋㅋ


당시엔 산행에 대한 지식도 장비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운동화에 라면하나 그리고 콜라만 


시커먼 봉다리에 넣어 깡다구로 올라갔었지 ㅋㅋㅋ


중앙선 철로가 개선되고


희방사역이 이미 오래전에  폐역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괜스리 아쉽더라


이제 희방사역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하면


요즘 사람들은 알수도 경험할수도없는


옛날사람의 추억이 되어버린거잖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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