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들이든 간부랑 맺는 인간관계도
내가 하고있는 업무와 근무들도
주특기 훈련들도
정기적으로 하는 혹한기와 행군들도
매일매일 하는 기초체단도
하면 할수록 고통스럽고
앞으로 내가 500일 가까이를
매일 고통을 이겨내며 겪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그저 두려움만 가득한데
죽고싶진 않음.
이번에 중대장님한테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좀 가겠다고 해놨는데
그 의무실에서 소견서 받으려고 갔을때 죽고싶냐고 물어보더라고.
근데 난 죽고싶은 마음은 1도 없거든.
그냥 살고싶을 뿐이지.
근데 안죽고 싶다는건 내가 덜 고통스럽다는 것의 반증이고
나는 의지박약 핑계충 윤모일 뿐인건지가 의심되네
그렇다고 악깡버??
당장 나는 두렵고 불안한데 참을 수가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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