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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보면

제일 잘 사는 동네는 복대동 지웰시티인데

교통편과 일자리는 뜬금없이 오송역에 있고

핫플은 또 한참 떨어진 성안길, 충북대에 있고

행정 법조시설은 산남동에 있고

최대한의 밀집으로 수도권급 인프라를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산산히 찢어놨음



세종도 마찬가지임

정부청사 근처로 교통이나 일자리나 핫플이나 싹 다 몰아야 됐는데

다 따로 노는데다가 도보위주 도시 만든다고 차량교통 불편하게 만들어놔서 이동도 안 됨

도보위주 말이야 좋은데, 그럴려면 지하철 트램부터 깔아놓고 차 타지 말라고 해야지 ㅡㅡ..



대전은 유성온천 ~ 둔산으로 밀집 잘 시켜놓긴 했는데

동네 자체의 모멘텀이 청주 세종보다 부족함

청주는 2차전지, 세종은 정부청사라도 있다지만

대전은 모르겠음. 과학도시라는데 정작 대기업 R&D시설이 많지도 않음



천안아산은 도시계획도 좋고 모멘텀도 있는데

아직은 도시 크기 자체가 작음. GTX가 천안아산역 거쳐서 온천역까지 가는걸로 완전 확정이 돼야

떨어져있는 천안 아산이 합쳐지면서 큰 도시가 될 수 있을것 같음



아무튼... 서울의 훈풍이 경부선 GTX타고 동탄 남사 평택지제까지 내려오는걸 볼때

인구수 400만의 충청도 메가시티도 잘만 준비했으면 기회가 있었을텐데

난개발이 매우 큰 걸림돌이 된게 안타까움

경부선에서도 동탄이 유독 가격상승이 큰건 도시설계가 예술이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