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랑 한시간넘게 싸웠는데
내 상식으로는 존나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 진상인건지 판단좀
5줄요약
1) 작년에 아이오닉5 19만원에 빌림.
2) 대여 하루전에 연락와서 차량 고장으로 취소하라함
3) 다시 예약하려고 보니 아이오닉5 대여료+보험료 25만원 나옴 (전기차 가격 인상)
4) 고객센터 알빠노 시전
5) 고객센터랑 존나 싸워서 겨우겨우 기존 금액으로 대차함
나는 정기구독 연간권 회원이고
저번달 이맘때쯤 아이오닉5를 대여료 15만 + 보험료 4만 총 19만원에 예약함
날짜는 오늘 ㅇㅇ
어제 일하는데 오후 4시 정각이랑 4시 13분에 부재중이랑 문자가 찍혀있더라고
차가 고장나서 예약 취소하고 다른차로 바꾸라고 ㅇㅇ...
4시 18분에 문자 확인하고 고객센터 전화 걺
Q 문자보고 전화함
A 아 님 차 고장나서 취소됨 다시 예약하셈 ㅅㄱ
Q 근처 동일차량으로 너네가 알아서 대차를 해줘야 되는거 아님? 왜 취소를 해버림
A 님이 전화 3번 안받아서. 규정상 3번 안받으면 취소할 수 있음
Q 부재중 2개밖에 없는데?
A 아 그럼 우리쪽 담당자가 실수했나봄 ㅈㅅ 근데 우리 전산상에는 전화 3번 연결실패로 규정에 따라 취소했다고 남아있음
Q 16시 정각에 한번, 16시 13분에 한번 10분 간격으로 꼴랑 두통 넣어두고 냅다 취소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됨?
A 우린 전화 세번 했음 암튼 대여 변경으로는 못해주고 직접 니가 앱으로 재예약하셈 전화로는 예약 못해줌
--- 전화끊음 ---
근데 앱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는 아이오닉5 가 없어
있긴 있는데 존나 멀리 가야되고
EV6는 연령제한 만26 올라서 못빌리고 (지금 만25)
그래서 아쉬운대로 코나나 니로EV 로 빌리려고 하는데
저번달 예약할적에 분명히 똑같은 날짜 똑같은 시간에 12만원 하던 대여요금이 지금 15만원이나 하더라고?
아이오닉5는 15만원이었는데 지금 예약하려니 20만원이 나와
그때 그냥 3만원 더주고 아이오닉5 할까 아님 니로EV할까 존나 고민했었어서 가격 정확히 기억남 ㅇㅇ
뭐가 이상해서 고객센터 다시 전화 걺
Q 이런일이 있어서 예약 하려는데 요금이 이상하다
A 아 작년보다 전기차 요금이 인상되고 정기구독 쿠폰 할인율이 낮아져서 그렇다
Q 나는 작년에 요금인상 전에 차를 빌렸고, 그 차가 너네 사정으로 취소됐는데, 그걸 인상된 요금으로 재예약하라는게 말이 되냐?
A 죄송하지만 요금이 이미 인상되었기에 어쩔수 없다
Q 그럼 인상된 요금으로 결제를 해라?
A 아... 알아보고 올게 ㄱㄷ...
A 음.. 그 예약 취소긴 한데 수기로 대차를 도와줄수 있을것 같음. 캐스퍼 어떰?
Q 좆까 장거리 뛸수도 있어서 주행요금 저렴한 전기차 필요함
A 코나 어떰? 고객님한테는 아이오닉5보다 코나가 훨씬 저렴함
Q ㅇㅋ 대여요금이랑 보험료 함쳐서 얼마?
A 굳 코나로 대차해드림 합쳐서 18.8만
Q 지랄노 내가 아이오닉5를 대여료 15 + 보험료 4 총 19만원에 대여했고 예약할적에는 코나 12만원이었음
A 고객님한테는 이게 더 저렴한데?
Q 뭐가 저렴하다는거임? 비슷한 돈에 한체급 낮은 차를 대차해주는데?
A 지금 아이오닉5 대여하면 대여료 + 보험료 25만원 나옴
Q 아니시발 그러니까 그건 인상된 요금이잖아 나는 차종 상관없고 작년에 예약한 차 취소니까 작년요금을 적용시켜 달라고
A 안된다고 얘기했음 그리고 근처에 아이오닉5 없음
Q 정 안되면 품의 올려서 보험연령 걸린 EV6라도 대차해주셈 이건 바로옆에 있음. 아이오닉5 보다 EV6가 조금 더 비싸니까 추가비용 결제할게
A ㅇㅋ 시도해봄. ㄱㄷ
A 보험사에서 안된대
Q. 그럼 인상된 요금으로 저 멀리있는 아이오닉5를 다시 대여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정 없는거임? 나는 존나 이해가 안가는데
A 규정상 우리도 어쩔수가 없다
이런 대화를 몇번이고 반복함
- 중략 -
A 하.. 해줄게 나중에 반납하고나서 다시 전화주셈 일단 지금은 25만 결제하고 반납할때 이동요금이랑 작년 요금으로 차액 돌려드림
Q 처음부터 이렇게 해줬어야 정상 아님?
A 아니 싯팔 고객님 우리도 최대한 님 편의 봐드린거라고 ㅇㅋ?
--- 전화끊음 ---
이렇게 해서 기존 대여하려던곳보다 10km정도 멀긴 한데 겨우 동일차량 동일가격에 대여함.
퇴근준비 하다가 1시간동안 고객센터랑 전화 붙들고 있었음
내가 궁금한건, 내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요청한 내용이 진상짓임? 내가 억지부린건가?
아님 합당한 요구임?
내가 진상이라는 의견이 많으면 의견 수렴하고 닥치고 살겠음.. 내가 개 씹 정박아라는 소리니까..
내 상식으로는 본인들 사정으로 취소됐으니 당연히 가격 인상 전 같은 가격에 같은 차로 대차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안되면 상위 차종으로 해주든가
하위 차종으로 해줄거면 차액을 돌려주든가
동일차종이 멀리 있으면 택시비라도 주든가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전화 두통 10분간격으로 띡 남기고 세번 안받았으니 취소 하는것도 이해안가고
새해 첫 연차쓰고 여행인데 첫날부터 좆같네
존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사연이다..
잘 해결됬다니 ㄷㅎ - dc App
전화 안받은 니가 잘못이지 뭐 누굴 탓 하리 문자로도 1차, 2차 안내 이런식으로 적혀있고 임의로 취소도 한다고 적혀있음
현재 예약하신 차량은 이용이 어려운 상태로 안내 드리고자 2회차 유선 연락 드렸습니다. 연결 불가 시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 취소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난 이런 문자 오면 내가 고센에 전화때려서 원하는 그린존에 내가 원하는 차량으로 대차해달라고 함 그럼 찍 소리 안하고 해줌 보험료는 k8 요금 받고 주행요금은 아이오닉5 요금 적용해서
아 그리고 그 대차받은 차량 그린존에 가는 택시비도 환불 요청하면 환불해줌
맞아 사실 베스트는 전화 1트만에 받는거긴 해.. 지금와서 화좀 삭히고 생각해보니 당장 내일 탈 차가 고장났는데 자기들도 퇴근하려면 얼마 안남았고 그래서 빠르기 취소한 것 같기도 하고.. 분명 나한테는 10분간격 부재중이랑 문자 2통밖에 없는데 자기들은 세번 했다고하고.. 텀을 조금만 더 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
그냥 고객센터가 씹양아치임.. 우리나라는 신사답게 이야기하면 반드시 호구취급함.. 소리지르고 개 난리를 피워야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를 마지못해 해주는 방식임.. 이래놓고 감정노동자라 힘들다 이따구 소리나 시전함.. 근데 상담원 잘못이라기 보다 시스템상의 문제임.. 말단 상담원은 그냥 총알받이고.. - dc App
내연기관으로 대차하고 주행요금은 전기차로 받는건 얘기를 해봤는데 안먹힌거냐 아님 전기차 받을라고 일부러얘기를 안한거냐? - dc App
글쓴놈인데 나 그렇게 된다는거 처음알았음
일단 쏘카는되는데 그린카도 너같은 상황이면 됐을꺼 같은디 - dc App
460시간 4800키로 타면서 전기차는 이번이 두번째라 첨알았네 다음에 취소되면 그리 해보는걸로..
그린카도 내연기관차에 하브나 전기차 주행요금 먹여줌 - dc App
일단 진상은 절대 아니다 그냥 상담사가 단비새끼마냥 정책갖고 칼차단 박아버린거임
ㄷㄷㄷ내 그린카 상담사는 바로 요금 할인해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