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적인 효과로 달리기 성능이 좋아지는거지

애초에 비싼 차들이 다운사이징 기조에도 최대한 고배기량으로 가져가는 이유는

결국 소음과 차체 떨림을 최소화하려는 거임


2.5와 3.5도 동일한데 같은 속도까지 도달하는데

쓰는 rpm이 3.5가 더 낮아 소음에서 유리하고

4기통이 아닌 6기통이기에 회전질감도 좋아서 떨림도 통상적으로 줄어듦


여기 갤러들은 단순히 고배기량으로 가면 달리기를 위해서만 산다고 생각하지만

엔진 소음과 떨림 감소가 더 큰 이유임


그리고 같은 2.5 엔진을 써도 쏘렌토나 스팅어는 제네시스보다 같은 급에서 가벼워서

적은 rpm으로도 차가 더 잘 나가서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다 생각하지만

제네시스는 무겁기 때문에 rpm을 더 써서 3.5를 사는게 맞다는 거임

단순히 2.5가 느려서가 아니라 고급과 사치를 위해 사는 차인데 2.5는 거기에 맞지 않다는 거임


자 이러면 내가 돈이 여유로우면 2.5로 갈까 아니면 3.5로 갈까?


답은 뻔하다 그래도 2.5로 간다는건 결국 하차감이 중요해서 선택하는거지

내가 여유롭고 제네시스 살 능력이 돼서 사는게 아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