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주에 유튜브 뒤적거리다가 쏘카 핸들러라는걸 알게됨.
회사 점심시간이나(점심시간 1시간30분으로 긴편), 퇴근때 집가는 방향이나, 주말에 볼링치러갔다가 오는길에 있으면 1~2건씩 해볼 생각으로 시작해봄.

처음에는 보이는 금액이 끝인줄 알고 4000원 4500원에 막 했는데, 알고보니 기다리면 점점 올라가는 방식드라...
알게된뒤로 500원 더 받겠다고 기다리다가 놓친경우도 많았음...ㅎ;

점심시간, 퇴근길에 있으면 하고, 주말에는 이동경로(볼링장왕복하는 경로)에 있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1달동안함.

결론
장점
- 여러 종류를 차를 타보는 재미가 있었음. 맨날 차빌리면 k3,아반떼 빌리다가 핸들러하면서 K8, 스포티지, 투싼, 카니발, 토레스 등등 여러종류의 차를 운전해봄. 각차마다 느낌도 다르고 '아 이래서 등급 높은 차를 사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됨...
- 용돈벌이로 괜찮은거 같음. 한달해서 10만정도 벌었으니, 한달 밥값 벌었다고 생각하고있음. 엄청 시간을 들인것도 아니고 평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던 경로상에 있으면 하고 아님 말고 식이였는데도, 용돈벌이가 되서 재미있었음

단점
- 딱 하루 날잡고 해보려고 각세워 본적있음, 생각보다 많이 못함, 이동시간도 오래걸리고 콜도 생각보다 많이 없고....최저보다 못벌더라고...이걸로 돈벌생각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드라...
- 시간 압박이 좀 있드라. 차까지 가는 이동시간 + 운전시간 해서 아슬아슬하게 한적이 몇번있음(10분이하로 남기고 반납..)
-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면 차 찾기 힘들더라... 요즘 아파트 보안 때문에 지하주차장갈때...입구서 걸어서 들어가는데 뭔가 눈치 보임......
- 주차장소 이상하게 써놓는 친구들이 있음...짜증나...
- 요청한 주차장이 만차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객센터 전화한적있는데... 고객센터 전화 드럽게 안받음.....

결론
나는 이거 계속 할거 같음. 그냥 한달간 한대로. 이동 경로에 있으면 잡아서 하는 소소한 용돈벌이용....
이걸 부업으로 하기에는 시간대비 효율이 너무 안나오는거 같음...
이차 저차 타보는 재미도 있고 용돈 번다 생각하면 할만은 한듯...전기차는 괜히 잡았다가 충전안되있으면 난처할거같아서 도전 안해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