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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로 바뀌긴 했는데 아직 그린카가 편하다 ㅋㅋ

11만정도 뛴 20년식 스파크. 없어지기 전에 타보고 싶어서 포인트 털겸 이번에 빌려봄.

어제 청소했다고 해서 보니까 깨끗하더라. 외관도 경차라 그런지(?) 가장 흔한 범퍼에 긁힘이 거의 없었음.


스파크는 처음타보는데(모닝도 아직 안타봄) 핸들 겁나 가벼워서 놀람ㅋㅋ 저속에서만큼은 차가 가벼우니까 이리저리 잘 움직이는 장난감처럼 재밌었음

근데 밟으면 나가는거에 비해 엔진음만 드럽게 큰 경차 특유의 느낌은 있었지만 한번 탄력 받으면 생각보단 잘 나가더라

진동도 생각보다 올라오진 않았고 쉐보레 무단변속기 특유의 느낌이 트블이랑 비슷했음


통풍 없는거 빼고는 괜찮았음. 시내주행이나 국도 주행용으로는 괜찮은듯. 카플레이도 되고 물론 유선이지만

근데 트립창 넘기는게 왜 방향지시등 레버에 버튼으로 있냐고 ㅋㅋ ㅠ


무튼 경차자리 개꿀하면서 드라이빙센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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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타봤는데 스파크타고 와서 타서 그런지 역체감 ㄷㄷ

핸들도 겁나 무겁고 대신 통풍 천국....


요즘 점점 길에서 꽤 보이는데 보통 무옵 휠로 돌아다니던데 풀옵 휠이 확실히 예쁘긴 하더라

외관은 뭐 실물도 예쁨. 실내도 라이트 그레이에 오렌지 포인트. 심지어 저기 센터콘솔 컵홀더랑 무선충전패드 저기까지 주황주황함 ㅋㅋ

핸들도 사진으론 좀 별로였는데 보니까 괜찮은거 같기도...근데 운전하고다니다보면 버튼 위치나 그런걸 보지 핸들 디자인은 신경도 안쓰이더라


나머진 뭐 기아 ccnc, 가로로 긴 송풍구, 엠비언트 등 다 비슷비슷한 최근차 디자인.

근데 저 가운데 공조장치 터치로 하는건 불편하더라 위치도 애매해서 음...적응될라면 시간 꽤 걸릴거 같은...


아이페달 3.0이 젤 궁금했는데 괜찮더라. 확실히 원페달 드라이빙이 되더라. 기존엔 원페달하려고 3단계이상 아이페달을 하면 너무 확 멈춰서 불편했다면

바뀐건 아이페달이 1,2,3 단계에서 왼쪽 패들쉬프트 쭉 당기면 다 활성화가 되서 아이페달안에서 회생단계 조절로 좀더 편하게 멈출 수 있음(처음엔 1로 속도줄이다가 가까워지면 2,3으로 높히면서 하면 괜찮게 멈춤) 완전히 멈춰지면 아이페달 밑에 스탑이라고 표시되고 브레이크등도 들어오는듯

대신 기존에 왼쪽 패들쉬프트 쭉 당기면 브레이크처럼 쓸 수 있는?(안써봐서 모름)그건 없어졌다네


무튼 작지만 선룹도 있고 hud도 커져서 좋았음.


전체적으로 보면 잘팔릴듯... 쏘카 나오면 또 타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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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파크 타고 집가기 전에 근처 불암산 천보사 들려봄

경치가 좋다길래 한번 가봤는데 사진에선 오르막이 이정도론 안보였는데 실제로 가니까 경사가 미침ㄷㄷ

본 도로 중에 가장 가팔랐음....와 이거 멈추면 클나겠다 하고 그냥 무작정 밟고 올라감ㅋㅋ

도로를 일부로 홈을 파놔서 덜컹덜컹 소리가 겁나 컸음 차체가 덜덜거릴정도.. 그래서 엔진음은 잘 안들렸지만 힘들어할까봐 에어컨 끄고 가니까 그래도 올라가주더라 ㅋㅋㅋ

좀 많이 후달렸지만 무튼 정상에서 사진 찍고 다시 내려오면서 중간에 저런 평평한 바위 앞 스팟이 있길래 사진 또 찍고 다시 입구 도착.

(바로 옆길 불암사 가는 길은 천보사 가는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ㅋㅋ)


그러고 반납시간 얼마 안남아서 바로 집으로 튐


알찬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