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허1149. 장랜짬이고 외장 컬러는 그레이라는데 어두운데서보면 그냥 검정으로 보임ㅋㅋ 밝은데서는 좀 차이나더라 카셰어링 중에서는 상당히 유니크한 색상이라 맘에듬. 운전석 쪽 문에 미세 기스 있던데 가까이가서 봐야 겨우 보이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그냥 새차 수준임. 빤딱빤딱해~
내부는 블랙원툴로 심플함. 브라운시트아닌게 아쉽지만 블랙도 그냥저냥 타기엔 좋음. 확실히 새삥이라 그런지 먼지도 별로없고 담배냄새같은거 하나도 안나서 좋네~ 근데 내가 이차 1빠 고객인데 정비 직원놈이 한건지 주유 영수증 쓰레기 버려져있더라ㅋㅋㅋ 저거 하나말곤 쓰레기 하나없이 깔끔쓰~
옵션은 노블레스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컴포트만 넣었는데 컴포트에 별게 다들어가 있더라. 확실히 컴포트라는 이름값하는듯 편의성 관련된 옵션들 빠방하게 다들어가있음
일단 문열자마자 스티어링 휠이랑 시트가 지이이잉거리면서 움직이는거 렌트카에선 처음봐서 신기했음ㅋㅋㅋ
문열면 타고 내리기 편하게 시트는 뒤로 쭉 당겨지고 스티어링 휠은 올라가고 문닫으면 다시 원상복귀되서 상당히 편리함
특히 스티어링 휠 위치 조절하는거 전동식인게 진짜 편하더라
딱 내 자세에 맞게 편하게 조절 가능
앉았을 때 느낌은 일반 시트랑 크게 다르진 않음. 다만 앉아서 시트 조절하는게 에르고 모션 시트라서 그런지 시트 움직임이 지난번에 탄 일반 시트랑 좀 다르더라고
뭔가 더 고급지게 움직인다해야되나? 암튼 조절하는 버튼도 많고 시트 자체가 기울어지는 모션도 추가되서 좀 더 편안한 자세를 세밀하게 찾을 수 있게 만든게 겁나 좋긴함
이건 뭐 내 몸무게, 키, 앉은 키 입력하고 대충 앉으면 지가 자세 분석해서 최적자세 찾아준다고 하는데 개쓸데없는거같고ㅋㅋㅋㅋ
그냥 내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찾는게 훨씬 낫다...
에르고 모션 시트라는 이름답게 안마 기능있는데 시트 왼쪽에 있는 조절 버튼들 중 제일 조그만 버튼으로 작동시키는거. 근데 생각보다 별로임...
그냥 궁딩이랑 골반 조금씩 눌러주는 정도라 바디프xx같은 진또배기 안마의자의 강력한 마사지를 기대하면 안됨
안마 기능말고 그 옆에 두번 땡기면 뒤로 쭈우욱 누워서 무중력 의자 만들어주는 기능있는데 이건 GOAT다ㅋㅋㅋㅋㅋ 원터치로 최고의 꿀잠 자세를 만들어주는게 너무 편하더라. 장거리 달리다가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깐 쉴 때 진짜 좋을듯. 쉬다가 다시 원터치로 원상복귀도 되니깐 정말 편함. 그리고 스티어링 휠 옆에 문짝에 메모리시트 버튼 있는데 3개 슬롯있고 이리저리 만지다가 저장하고 싶은 슬롯 버튼 꾹누르면 저장되고 나중에 시트라던지 스티어링 휠이라던지 포지션 바꿔놓고 그거 한번 누르면 저장했던 상태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기능. 근데 솔직히 카셰어링에서는 그닥 쓸모가 있나싶네...
컴포트에 포함된 뒷자리 3공조 시스템. 이거는 뒤에 가족들 태우고 장거리 여행갈때 아주 좋아보임
트렁크는 프리미엄이 없어서 수동식인게 아쉽... 근데 열릴때는 자동마냥 스무스하게 열리고 닫는것도 그렇게 힘안들여도 쉽게 닫혀서 느낌이 나쁘진 않음.
주행거리 47761km 낫베드! 연비 23.3 찍혀있는거보면 하브는 역시 하브임ㅋㅋㅋㅋ
근데 대시보드에 이 스티커 자국은... 장랜차주가 여따 뭐 붙혀놨었나봄 손톱으로 좀 긁어봤는데 그냥 눌러붙어서 쉽게 떼질거같진 않더라.... 좀 거슬리긴한데 카셰에 이정도면 뭐... 담배냄새 안나는게 어디여
K8은 확실히 앞뒤가 존나 길음ㅋㅋㅋ 뒤에 바짝 붙혔는데도 앞에가 튀어나올 정도로 뒤지게 길어.... 덕분에 실내공간은 짱짱함 뒷자리 앉아봤는데 다리가 쭉 펴지더라~ 뒤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갈때 최고인듯.
암튼 요놈을 몰고 북악스카이웨이 조지러옴. 딱히 이 밤에 2~3시간동안 주변에 드라이빙 갈만한데가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더라ㅋㅋㅋㅋ 물론 머가리에 가오로 가득찬 애들마냥 이니셜D 찍진 않고 얌전하게 올라갔다 내려왔으니 걱정은 ㄴㄴ K8이 세단 중에서도 상당히 크고 무거운 편인걸로 알고있는데 이 덩치로 가파른 길 올라가는데도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고 오히려 여유롭게 올라가더라 확실히 잘만든 차임. 도로 요철 구간지닐때도 엄청 스무스하고 방지턱도 물렁턱으로 만들어버리고 밟으면 밟는대로 쭉쭉 나가고~ 연비주행하면 하는대로 연비 쭉쭉 올라가고~ 이건 ㄹㅇ운전하는 내내 즐거움을 주는 차다.
야경 쥑이고~
멀리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영롱하다!
암튼 브라운시트 아닌거 빼면 얘도 상당히 훌륭하다. 근데 난 브라운시트 못참겠어서 내일 대전여행은 그냥 부평역 예약한걸로 갈라고... HUD맛도 한번 볼겸. 그거는 제발 담배냄새좀 안났으면.... 거기 크린존인지 뭔지 세차 겁나 자주하더만 설마 흡연충 때문에 맨날 하는건 아니겠지ㅋㅋㅋㅋㅋ
암튼 4시간 요리조리 맛보고 27000원 나왔는데 나쁘지않아~
차 상태 ㅆㅅㅌㅊ임ㅋㅋㅋ
근데 다 좋은데 앞에 주유카드 단말기 위치가 좀 꼬롬해서 밤에 유리에 비치는게 은근히 거슬리더라... 이거 고센에 문의하면 고쳐줄랑가 모르겠다.
다른 차들은 다 왼쪽에 바짝 붙혀놔서 운전자 시선에서 잘 안보이게 해두는데 얘만 유독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유리에 반사되면 시선에 자꾸 닿아서 운전할 때 거슬림... 뭐이따구로 붙혀놨다냐..
후기ㄱㅅ
메모리시트는 부럽다 - dc App
저거 카셰에서는 어차피 사람들이 이것저것 건드려놔서 별 의미는 없을거같던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