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차 타야할 일이 있었는데
어느새 잔뜩 사라져버린 아이오닉 하브 타고 옴
홈그라운드인 광주는 이미 없어져버린지 오래이고
대구도 동대구역 인근에만 딱 한 대 있더라
예전에는 차량마다 옵션이 다 달라서 골라타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최후기형만 남아있더라
N트림에서 네비+스센+컨비니언스 추가한 옵션.
주간주행등 점등 모습이 나쁘지 않은 편인데(미등과 이어짐)
전조등 켜면 주간주행등이 완전히 소등되는 것도 아쉬움
스타일 옵션 미적용으로 헤드라이트는 구오닉의 할로겐 전조등이 적용됨.
스마트센스 적용으로 17인치 휠 적용
15인치 휠은 진짜 볼품없지만 17인치는 하브 휠임을 감안하면 봐줄만함
순정타이어는 mxm4지만 차량 연식이 있다 보니 타이어는 4짝 다 AH8이지만 최근 연식으로 꽂혀 있어서 주행감도 굿
D컷 핸들이 인상적인 실내와
스마트센스 옵션 덕분에 스마트 크루즈 + 오토홀드 + 전방 주차센서 적용.
컨비니언스 옵션 적용 덕분에 (아주 느리긴 하지만) 무선충전기도 있음.
(충전용 USB포트는 콘솔박스 안에 숨어있음)
조수석 열선시트 밑 공갈버튼은 플러그인 하브에만 있는 EV/HEV 전환 버튼이라
계기판, 앰비언트를 제외하면 있을 건 다 있어서 나름대로 알찬 실내 모습.
패들쉬프트도 기본 적용인데 에코 모드에서는 회생제동 레벨 조절, 스포츠 모드에서는 기어단수 조절이 가능해서 나름대로 운전 재미도 있음.
N트림에서는 기본 적용되는 후측방경고
해당 등급에서는 1열 열선/통풍도 기본 적용이다 보니
카쉐로 타기에는 이만한 가성비 차가 없음
1~2년 전만 해도 주행요금 110~120원 수준이었어서 더더욱...
바닥이 부직포로 되있는 타 차종과는 다르게 바닥에 카펫이 깔려있음
순정매트도 두툼하고 묵직한 편
플라스틱이지만 나름대로 도어스커프도 있고...
이건 최근들어 현기가 원가절감을 많이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하여튼.
패스트백 형태이다 보니 광활하게 열리는 트렁크 공간.
2열 6:4 폴딩까지 지원되다 보니 짐 싣기도 용이함.
대신 후방 룸미러 시야가 일부 제한되는건 아쉽긴 함
트렁크 바닥도 스티로폼이 어느정도 꽉꽉 차있어서 물건이 함부로 굴러다니지는 않는 편...
대충 팔조령 한바퀴 돌고 내려왔음
운전 시작할 때 처음 타봤던 차종이라 더 정이 많이 드는 차량인데
차령이 4년 반임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꽤 좋더라
정비를 한번 싹 돌렸는지 제주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그리 나쁘지 않은 편...
범퍼 밑 립 스포일러는 페리오닉 물품의 재고가 없는지
구오닉의 것을 달고 있는 차량이 많은데(해당차량도 그러함)
오히려 포인트가 되어서 나쁘진 않은 듯
첫 운전, 첫 장거리 운전, 첫 사고(미수선처리하긴 했지만) 등등
아이오닉 하브로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었고 쌓였던 추억도 많은데
오랜만에 타볼 수 있어서 참 좋았음
아이오닉 하브는 도대체 언제까지 굴릴것인가.. 스파크도 다 매각간 마당에 - dc App
벨로스터랑 비슷한 시기에 매각하지 않을까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