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동생 급하게 서울역 데려다줘야 하는데
탈만한 차가 쏘그린엔 없어서 집 근처 투루카 빌림

한 번도 안 타본 K8 F/L이라 더 궁금하기도 했고 ㅎㅎ

투루카 두 달만에 쓰는 건데 바로 웰컴 어매니티 입갤 ㅋㅋ

바로 신고함 ㅅㅂ아

서울역 내려드린 다음, 북악 살살 돌고 내부순환로 > 강변북로 > 동부간선 달려서 문정에 차 반납

두 시간 컷 ㅅㅌㅊ 

기름 처음에 앵꼬였는데 40km 남기고 목 끝까지 털어넣음 ㅎ

어쨌든 타 보니까 느껴지는 점은..
1. 얘는 분명 깡통인데 GN7 하브 프리뷰 전자서스 사양보다 아주 약간 못 한 수준의 승차감. (굉장히 좋았다는 뜻)
대체 프리뷰 서스 들어간 하브는 얼마나 좋을까.. 싶어지던데 ㅋㅋ
2. 그랜저는 핸들 굉장히 불호인데 얘는 아주 만족. 어디든 파지 가능 ㅋㅋ
게다가 시그니처 가면 혼커버 가죽으로 돼 있을 거 아니냐.. 진짜 하브 시그니처 타 보고 싶어짐.
3. 2.5 NA는 불호임에도 불구하고 꽤 만족스러운 2시간 시승이었음
그랜저보다 K8이 떨어지는 건 ‘네임벨류’ 하나 뿐인 것 같다
물론 그게 엄청 크지만 ㅋㅋ
4. 페리 전 K8 시그니처 스페셜 시트 타보고 이거 타니까.. 에르고 모션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헤드룸 엄청 남더라
페리 풀옵도 기회되면 타 봐야겠음


아 참 얘들아 사진을 잘 찍자

내려서 반납 전에 사진 찍다가 순간 내가 깨먹었나? 했는데 
출발 전 보니까 있더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