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아침
협력사 미팅차 청주 내려감
중부고속도로의 일상 풍경과 함께
주행거리 19,600km 달성한 관계로 엔진오일 교체해주고
원래 친구랑 저녁먹은 뒤에 집 가려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집(서울) - 미팅(청주) - 집(서울) - 학교(강원원주)
동선이 비효율적인거임
마침 침낭도 준비되어 있겠다 차박을 위한 세팅 시작
예정에 없던 세차도 하고..
(워시존 게러지가 제일 좋던데 청주에 없어서 사설 게러지 세차장 감.. 뭔가 부족한 느낌)
다이소에서 평탄화 할만한 키트 구매하고
친구 배게 뺏어서 취침장소 구축 완료
청주에서 첫날밤
세차했더니 광빨 잘나네
문제는 아무 장비 없이 침낭만 깔고 잤더니 허리가 뒤지게 아프더라
청주에서 올라가는길에 기름 가득
찐따 대학생이라(팩트)
공강시간 업무도 차안에서 혼자 하고
심지어 면도 해야하는데 학교 화장실에 사람 너무 많길래 차에서 함;;
애기들 층간소음 방지 발매트 + 다이소 배개솜
총 1만원으로 허리건강 세이브 완료
제대로 출석도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개강총회 참석하고 술마셨으니 또 차박
아무것도 없는 지방대 밤은 진짜 무섭고 춥더라
잠깐씩 시동켜서 히터도 틀어줌
새벽에 자다깨니까 밖에 안개 엄청났음
히터때매 뿌옇게된게 아니라 진짜 창문 밖이 저럼
2일차 취침 완료
확실히 발매트와 배개의 힘은 대단했다..
그리고 이제 집..은 어림도 없고
집 잠깐 들려서 씻고 바로 출근
그렇게 2박3일동안
차에서 생활하다가 60시간만에 집으로 귀환함
가솔린차로 60시간 차박생활 해보니까
전기차면 훨씬 좋았겠다 싶더라
빨리 EV3 출고됐으면 좋겠건만 소식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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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추 - dc App
고생이 많으셨네요 ㅠㅠ - dc App
차 있는 대학생은 인기많을텐데
레이라서 인기없음 - dc App
차도있는데 왜카셰서놀아 ㅋ
카셰어링도 타기 때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