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할 수 있는 차급? 그런 게 보이는 거 같습니다.

경제적인 건 물론이고, 더 들어간다면 딱 차를 몰았을 때 '아 이 정도 차까지는 내가 운전할 때 편하네' 같은 마음에 드는 차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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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카셰 = 투싼 NX4 전기형
: 아부지 예전 차가 싼타페 CM이었고 제주도 가족여행 때 몰아봤던 녀석이어서 호기롭게 골랐는데, 의외로 차가 좀 크고 부대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콘서트 관람 일정 있어서 갔다오고 이후로 출퇴근 몇번 + 새벽 드라이브 한번 했음다.

▶ 평점 : 6.5/10 (차는 나쁘지 않은데 제 주관적으로 애매하다고 느낌.)

2번째 카셰 = 코나 SX2
: 한 체급 작은 코나를 빌려서 열심히 타 봤는데, 차 좋다라고 느낀 건 진짜 오랜만이더군요. 새벽 영종대교 왕복으로 뛸 때 한번 밟아봤는데 차가 여유가 있는 거 보고 견적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냥 생각대로 옵션 좀 붙이니 딱 3천 나옴) 단점이라면 코너링 시에 뒤가 좀 끼익끼익대는 느낌을 받는데, 지금 2차로 빌린 녀석에게서도 같은 증상이 있는 거 보면 이거 종특인 거 같습니다.

▶ 평점 : 9/10 (첫 차로 신차 뽑는다면 얘 살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ㅇㅇ)

2.5번째 카셰 = EV6
생일 기념으로 쿠폰 들어온 거로 전기차 한번 타보자고 딱 이틀 빌렸는데, 솔직히 얘도 견적 알아보고 있습니다. 나쁘진 않아요. 직빨 좋고 운전도 나름 편하고 동승자 태워야하는 경우면 강추합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시는 어머니 옆에 태우고 다녔는데 차가 편하다고 하심)

▶ 평점 : 8/10 (전기차라 부담이 되는 것만 빼면 좋은 거 같아요.)

3번째 카셰 = 셀토스 SP2 PE
: 그럼 같은 급인 셀토스는 어떨까하고 타봤는데, 얘가 코나랑 같은 체급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본기가 확실히 좀 안 좋은 느낌이더군요. 차도 왠지 모르게 좀 허당을 치는 느낌이 심하고 (특히 저속 상황에서 같은 파워트레인일텐데도 울컥거림이 심함) 거기다가 뽑기가 잘못 걸린 건지 운전석 창문 내릴 때 끼익끼익하는 거 보고 기겁함. 코나가 선녀로 보일 정도.

▶ 평점 : 4/10 (비슷한 돈 주고 살 거면 코나 삽니다. SP3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음 카셰 목표는
아이오닉5(EV6와 비교)
트랙스 크로스오버(코나와 비교)
아반떼N(진짜 타보고 싶음)

이렇게 3대 정도 더 타고 아는 아저씨한테 컨택해서 중고차 좀 볼 예정입니다.
(큰외삼촌 친구이신데 중고차 사서 고치시는 게 취미심)

여러분 모두 안운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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