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몰고 다녔읍니다ㅇㅇ

새벽 와인딩도 다녀오고, 아무도 없는 고속도로에서 미친듯이 쏘기도 해보면서 아N 두번째 대여만에 옵션 평가?해보면서 산다면 어느 옵션을 필히 넣어야할지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타봤습니다.

첫날은 가볍게 집까지 모셔오기만. 개인적으로 막짤의 배경을 장식한 아파트 단지 내 장미가 이쁜건지 페리 전 휠이 이쁜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뻤습니다.

둘째날 퇴근하면서 밥 좀 먹여주고

서울 모처를 찍고 을왕리까지 갔다가 집에 가기 전 몇 컷.

누적 9만키로 달성! 솔직히 쏘카 4.5만키로 따리보다 이녀석이 상태가 좋은 걸 보며 누적 키로수보다는 어떻게 관리하며 탔냐가 차량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셋째날은 새벽 와인딩을 다녀왔지만 사진은 안 찍었고, 바로 넷째날입니다.

전날 와인딩 다녀온 것도 있고 해서 다시 한번 밥 먹임.

최종 반납 전 키로수. 총 354Km 주행 완료.

앞으로 아N은 한동안 안 타도 될 정도로 정말 징글징글하게 타봤습니다.

아 참, 이 차 169허 2524에는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차를 타면서 계속 뒤에서 깡통 깨지는듯한 소리가 나서, 처음에는 차가 고장난 줄 알았는데 트렁크 아래를 열어보니 에어컨 탈취제 깡통이랑 기억이 안 나는 에어로졸 깡통?까지 2개가 차 트렁크 아래에서 굴러다니고 있더군요. 하도 시끄럽게 깡깡대며 거슬리기도 하고 안에 내용물이 남아있어서 일단 글로브박스 쪽에 넣어뒀습니다.
- 얼라인먼트가 미세하게~조금 틀어져있습니다. 을왕리 가는 길에 구간단속 구간에서 크루즈 컨트롤 켜서 확인한 사항입니다.
- 조수석~우측 뒷좌석까지 미세하게 우그러진 흔적 / 운전석 쪽 휀다, 문짝 미세 도장 벗겨짐 있습니다. 제가 운행하기 전에 발견한 사항이나 꽤 미미해서 놓치고 지나가기 쉬우므로 반드시 운행 전에 확인하세요.

제가 살짝 깨끗하게 해놓은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차 상태가 깨끗한 편이라 페리 전 아N 타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타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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