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시동 안걸려서 포르쉐 8시간 쿠폰받은 사람임
월요일에 9944 레드(약 16000키로대) 타고
오늘 9966 화이트(약 13000키로대) 한 번 더 타고왔음
시동 또 안걸리면 어쩌나 진짜 개쫄았는데 다행히 걸리더라..
우선 주차장 탈출 부분
일단 저기 주차장 그닥 좁은 주차장도 아닐 뿐더러
자주 가본 덕인지 전혀 어렵지 않았음
지하 8층부터 지하 3층까지는 못올라가면 면허 반납해야되고
지하 3층부터 지상까지는 왼쪽 면만 맞추면서 천천히 나가면 어렵지 않음
너무 가까우면 센서가 알려주니까 적당히 핸들 돌리면서 가면 됨
그리고 뭔 후방카메라는 테ㅁ산을 달아놨나
카메라만 보면서 주차하면 반드시 사고날 것 같더라 ;;
후진은 그냥 무조건 사이드미러만 보면서 했음
차는 생각보다 엄청 하드하진 않았는데 오래 타니까 허리가 아프긴 했고
노면 소음이랑 잡소리가 아주 많이 들리는 편
특히 모래 조금만 밟아도 휠하우스에 모래튀는 소리 엄청 요란하고
썬루프까지 있는 차들이라 그런지 요철 지나가면 삐걱대는 소리가 좀 들리는 편이었음
배기음은 폰으로는 담기질 않아서 너무 아쉬운데
둘 다 배기옵션이 있어서인지 별로라고 들은 것보다는 매우 컸음
공도에서도 제법 크게 들리고 터널도 나름 장악할 정도 ?
풀악셀 치면 노래 전혀 안들리고 대화 불가
스포츠 모드부터 팝콘도 자주 터지더라
주로 2~3천 rpm 구간에서 터지고 다운시프트 팝콘도 터짐
쏘카에 있는 차 중 팝콘 터지는 아엔이랑 굳이 비교해보면
아엔은 풍선껌 딱-! 소리나게 터트리는 느낌이었고
911은 물컵에 빨대 꽂고 보글보글 바람 넣는 것처럼 비교적 잔잔하게 터지는 느낌 ?
속도감은 최고였음
너무 고마력은 아니라서 컨트롤이 어렵지도 않은 것 같고
포르쉐를 적당히 느껴보기엔 최고인 것 같음
노말 카레라와 조금이나마 비슷한 마력대인 G70 3.3을 탔었는데
공차중량에서 오는 가벼움, 미션 반응속도, 악셀 반응속도 등 차원이 달랐고 타는 내내 황홀했음...
가을이나 내년 봄에 서울 근교로 여행 갈 때 하루 이상 다시 타볼 예정인데 잘 유지되고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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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즤기네
빨강차에 빨강 대시보드 빨강 스티어링은 진짜 폭력적이다
강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