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아반떼 N 타다가 불의의 사고로 먼저 갔음 (교통사고아니다)


아N은 아버지께서 상속받아 처분하시고 나는 운전의 필요성과 뚜벅이 생활에 질려서 운전 연습도 해보고 쏘카 빌려서 애들이랑 여행도 가보고

그렇게 지내다가 월급도 좀 오르고 여유도 생겨서 중고차 살 바에는 신차렌트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10월 말쯤 더 뉴 아반떼 CN7 30개월로 계약했음.

12월 15일 15시에 인수하기로 해서 연차까지 내고 기다렸는데 11시까지 퍼질러 자다가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쏘카플랜 상담원임;


받으니까 상담원이 혼날 거 같아서 안절부절못하는 어린애처럼 차량 상품화가 지연되어서 내일 같은 시간에 인수 가능하시냐 이러는거임


차량용품 다 사놓고 할머니 모시고 부모님 뵈러 갈려 했는데 계획 다 틀어지니까 살짝 빡돌긴했음 ㅇㅇ


근데 내가 상담원한테 화내봤자 차가 빨리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일단 오늘 내로는 절대 안 되는지 한 번 더 확인받고 그럼 내일 받겠다 함.


디시나 다른 곳에서 지연됐다, 대차 받았다, 여러썰들 보니까 내일 또 지연되는 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싱숭생숭해서 글한번 써봄….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니려 했는데 내일 또 그 개 ㅈ같은 아침 지하철을 타야 하네.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써봄 똥글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