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1. 인수
제주도 빌리카 모델3 운좋게 떠서 2일+9시간
10만원에 완전자차 예약, 약 450km 탐.
110원/KM라 도합 15만원 정도 들었다. 전기차 처음임.
셔틀 매우 잘 돼 있고 기사님도 친절하심.
공항 내려서 2~3분 걸으면 셔틀 정류장 있고,
5분~10분 주기로 오는듯 함.
예약시간 1시간 전쯤 카톡으로 렌트카 위치 옴ㅇㅇ
문 열려있으니 알아서 타고 (외부 사진도 안찍음)
나갈 때 운전면허증 확인하고 끝임.
빌리카는 차 상태 안좋다 실내 더럽다 이런거 보고 갔는데
외관도 괜찮고 실내 크리닝 기본으로 돼 있더만.. 굳
거의 모든게 태블릿으로 조작하는거라
처음에는 낯선데.. 딱히 만질건 없고
비 많이 오니까 와이퍼 자동 설정만 했음.
아 글로브 박스 터치로만 열 수 있는건 어이가 없었다.
2. 가장 걱정했던 원페달
원페달 적응 몇시간이면 하고 생각보다 되게 편함.
도로 상황 90%이상은 그냥 엑셀로만 조작이 가능하다;
물론 조수석 멀미는 노오력이 필요함ㅋㅋ
운전자는 딱히 못느꼈음ㅋ
3. 오토스티어
좁은길 해안도로에서는 키지마라..
핸들을 너무 늦게 돌려서 매우 불안하고
갓길에 차 있으면 정신을 못차림. 중앙선 넘고 뒤질뻔 함.
시야가 멀리 확보된 큰 도로에서 네비설정하거나
음료수 마실때 잠깐씩 쓰는거 추천.
4. 주행성능
엄청나다.. 가속은 걍 스포츠 바이크급이고
핸들링, 승차감 좋음.
120 순식간이고 급가속으로 쏴도 차가 안정적이야.
방지턱 꽤 빠른 속도로 넘어도 큰 충격이 없다.
코너돌 때 단단하고 경쾌함..
5. 미러는 진짜.. 특히 좌측 미러는 무슨ㅋㅋㅋㅋ
사물 난사를 하는지 좆도 안보임
다행히 깜빡이 키면 측면 카메라 나온다..
6. 충전문제
급속충전 어댑터만 있어서 완속은 불가능하다고
안내 받았는데 띠용 어댑터 급속완속 두가지 다 있더라
관광지 주차장마다 충전소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고
오히려 다른차들 주차자리 찾을 때 본인은 개편했음ㅋㅋ
7. 네비게이션
제한속도 제대로 안알려주는거 알고 가서 사용 안함.
태블릿 바로 아래 무선충전 패드 있어서
휴대폰으로 네비썼다ㅋ
보니까 실제 제한속도보다 10 높게 알려주더라고ㅋㅋ
좀 불편해도 폰으로 네비 보는거 추천한다.
8.반납
인수와 비슷하게 1~2분컷ㅋㅋ
사고 유무 물어보고 외관 내부 대충 스캔 후
주행거리 요금 계산 끝.
셔틀 바로 앞에 대기중이라 세상 편하더라..
빌리카가 돌하루팡보다 오히려 싸서? 빌리카 쓴건데
다음에 올 때도 돌하루팡 최저가보다 몇만원 비싸더라도
빌리카 또 이용할 듯..
렌트카 관련으로 스트레스 1도 없이 존나 좋은 경험 했다.
매각 엔딩
빌리카 없어짐? ㅠㅠ
이 글 보고 바로 예약했다.
광고 ㅅㄱ
빌리카 전기차가 전부 매각가는거임 ㅋㅋ 빌리카 전기차 ㄹㅇ 완전자차해도 비수기에는 3박4일 10만원 정도라 꿀이었는데 아쉽긴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