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몇 년 동안 차로 갈 수 있는 곳 다 가봤는데 기장 쪽은 지루하다길래 서부산 쪽 위주로 추천해준다
1. 가덕도
뭐 유명해서 가봤을 수도 있겠지만
여긴 카카오맵에 코바위라고 치면 나오는 곳인데 밤에 가면 부산신항 야경이 볼만하고 천성에서 넘어갈 땐 카페도 많고 길도 꼬불꼬불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곳임
여긴 대항전망대인데 진부하긴 하지만 뭐 가볼 만함
2. 불모산
마찬가지로 카맵에 불모산 노을전망대라고 검색하면 나옴. 여긴 거의 안 유명한 곳인데 사실상 불모산 정상까지 차끌고 올라갈 수 있다고 보면 됨. 현대 순정 네비에선 길을 모르더라 참고하셈. 내려올 땐 창원터널 가는 길로 가지말고 대청도시숲 가는 길로 가면 그쪽도 산골 동네 풍경볼만하고. 길이 아스팔트가 아니라서 좀 글킨 한데 다들 카셰로 갈 거 아님?? 상관없을 듯
3. 여차마을 가는 길 (동북로)
짧지만 북한강 드라이브코스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충 대동IC에서 여차마을회관 찍으면 네비가 안내해줄 텐데 매리 지나갈 때까지만 해도 산업도로 성격이 강해서 뭐야 싶겠지만 이후론 강변도로 풍경이 좋다. 해질 때 가는 걸 추천
4. 남지IC 가는 길 (낙동로)
본포교 북단에서 남지IC 찍으면 이 길로 안내해줄 거임. 위와 마찬가지로 여기도 강변도로라 뭐 갈만 함
5. 창원 죽동마을 매타세콰이어길
길이는 그리 안 길지만 나름 괜찮은 곳. 이쪽 동네 어딜 가든 평지고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라 괜찮다.
6. 대동화명대교
주소는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3-1. 근데 걍 화명동에서 다리 건너면 코앞이다. 해상교량 너무 많이 가서 지겹다면 부산의 월드컵대교인 대동화명대교 경치를 보는 것도 괜찮음
번외
1. 철마 홍연폭포
비온 다음 날 가면 진짜 폭포가 된다. 드라이브코스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2. 울산 당월로(온산공단) ~ 마성터널 ~ 주전몽돌 ~ 우가항 ~ 강동몽돌 ~ 봉길대왕암 ~ 경주 감포 ~ 구룡포 ~ 호미곶 ~ 연오랑세오녀공원
동해안 따라 쭉 올라가는 코스인데 기장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음. 거리는 많이 길지만...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웅장함(마치 미국 같은 느낌)부터 포항제철 풍경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음. 한 번 날 잡고 돌아볼 만함
이외에도 1022지방도 천태사 구간, 밀양댐, 회동저수지 등등 더 있는데 거긴 타 갤러가 언급했거나 가봤을 거 같아서 패스함. 앨범 뒤져보면 더 있을텐데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무튼 도움이 됐길
나중에 시간되면 -3000바위 한번가봐야겠다. 정보추~ - dc App
정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