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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완전히 뻗어서 견인차 태워서 지정 공업사 수리 보냈고, 어제 공업사에서 블루핸즈에서 정비 끝났다고 하니 가져가라고 해서, 음 디게 금방 고쳐졌네 하고 받아와서 타보는데, 멀쩡한듯 하다가, 아부이 회사에서 픽업해서 태우고 집가는길에 "그 떨림" 이 아주 잠깐이긴 해도 한번 더 느껴져서 아부이도 옆에서 "?" 띄우셨는데..

잘 가는가 싶다가 또 시동 꺼졌다
아부이랑 같이 뒤지는줄 알았다

대차 받은거 후불 결제 이용료, 전산 오류로 청구된거 환불 받은것까지 확인하고 얼추 고장 이슈도 마무리 되는가 싶어서 일단 해결 잘한듯? 하고 글쓰려 했는데.. 차가 정비 완료받았다고한 그 다음날 또 죽을줄은 몰랐다..

이젠 진짜 재미 없는데 이정도로 지랄이면 이거 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 악마의 아반떼는 가져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고, 쏘나타는 몰라도뭐 코나나 셀토스 같은 상위 차종으로 바꿔달라고 확 말해버려도 되는거 아니냐..?

어지럽다...

그리고 이건 지난 주말에 멀리서 온 지인분들 태우고 가다가 시동 꺼짐 + 극심한 진동 + 뭔가 갈리는것 같은 차에서 나면 안될것 같은 소리 (아마도 노킹음? 혹은 쇠 갈리는 소리) 가 발생하던 마지막 모습 영상임

아이폰 손떨방 때문에 영상에선 덜해 보이는데, 중간에 "어어어어어어" 하는거 목소리 떨릴 정도로, 과장 좀 크게 쳐서 무슨 세턴V 로켓 타고있는것 같은 진동이랑 소음 올라왔음

"아니 근데 왜 계속 시동을 걸어서 차를 움직였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일단은 차가 천천히라도 움직여줬고, 통행량이 많은 주말 오후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에 무대뽀로 세우고 있자니 오히려 2차 사고때문에 더 위험할것 같아서 (비상등 켜고 천천히 빠지는데 달려오던 후미 차량들 크락션 누르는건 영상에서도 들을수 있듯이..) , 바로 앞에 보이는 갓길? 로 진입하는것 까지는 비상등 켜고 아직까지 천천히는 움직여주는 차를 통해서 서행 이동했고, 그 이후에 좀 더 안전한 곳으로는 앞에 주정차된 차량 빠지고 나서 나랑 지인들이 같이 손으로 밀어서 이동시켰음

원래는 위에 말한것처럼 "그래도 쏘카에서 빠르게 잘 고쳐주고 대차까지 해줘서 신선한 경험도 한번 해봤다셈 치고 좋았다 생각하려고요" 라는 글 쓰면서 올릴려 했는데.. 아버지 태우고 시동 꺼지니깐 웃음기 싹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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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글 본다면 그때 차 밀어줘서 고맙고 멀리까지 놀러왔는데 하루 공차게 해서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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