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삼촌 집에 갔는데 삼촌이 첨보는 앨범들을 들고나오면서 들려주셨다
이때 핑크 플로이드 노래를 처음으로 접했는데 제일 처음 들은 앨범이 닼사문이었음
근데 들어보니까 딱 내 취향이더라
또 어린지라 턴테이블로 lp판을 첨들어봤는데 와.. 완전 신세계였음 디지털식이랑 비교해서 음질이 좋다거나 뭐 그렇지는 않은데 턴테이블에 판을 올리고 바늘 맞춰서 버튼누르고 기다리면 소리나오는게 너무 맘에들더라
더월이라는 앨범도 집에가서 찾아봄 이거는 영화로도 나와있길래 영화 다 보고 앨범만 다시 정주행함
제일 충격적이었던 장면이 이런 가면 쓴 애들이 나와서 컨베이어벨트? 아무튼 공장벨트에서
요래 떨어져서 고기로 갈려서 나오는 장면이었음 그로테스크한데 another brick in the wall 노래랑 같이 나오니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감정이 들더라 이건 직접 봐야지 암 ㄹㅇ루
근데 집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들으니까 뭔가 1퍼센트 부족한 느낌임... 아무리 돌려들어도 지울수가 음슴
아날로그 시계보다가 스마트워치 보는 느낌이랄까... 아예 다른 느낌임..
쉽게말해서 디지털은 차갑고 딱딱한 정자체 느낌이라면 아날로그는 부드럽고 따뜻한 필기체 느낌임..
아무튼 먼지도 닦아줘야하고 LP판도 직접 갈이 끼워 넣어야하지만 그 번거로운 점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인거같음 흑흑
빨리 돈모아서 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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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딱1딲한게 좋아요
아날로그 좋아
ㅊㅊ
완전 음잘알이네
확실히 음질은 아날로그가 더 후진데 뭔가 아날로그 만의 매력... 갬성이 있음
ㄴ맞워요.. - dc App
아날로그는 감성이야 - dc App
음잘알이구만?
pioneer plx 500사라 - dc App
힙스터 꺼져
중고앨피 산날 자고 일어나면 먼지때매 목도 깔깔하니 좋음 그리고 처음엔 재생장치보다 스피커에 투자를 해봐여,, - dc App
ㄴ집이 그다지 넓지 않아서 큰 스피커 두개나 놓을 여유공간이 없고 미성년자라 돈도 궁핍한지라.. 눈물을 머금고 내장스피커인 놈으로다가 골라야할거같애요 ㅜㅠ - dc App - dc App
그럼 jbl 스피커 사라 중저가 좋은거 많음 - dc App
ㄴ조언감사함미다 - dc App
아~~~~~~아아~ 해피 컴~~ 컴포터블리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