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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임무를 맡은듯 보이는 두 사내에게 달빛만이 군데군데 비치고 있었다. 잠시동안 가만히 있던 그들은 맺힌 한을 풀겠다는듯 무겁게 닫혀있던 입을 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요즘 페미나치들이 창궐하니 문제군... 민중들도 이 힘겨운 현실을 견대내기만 하다 드디어 터뜨리기 시작했지...페미나치를 척결하라고 다들 들고 일어서고 있어... 우리는 정부기관의 사람으로서 결단을 내려야 할때가 온거야......언제까지 국민들의 울부짖음을 방관할수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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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던 남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에 힘을 싫는다는듯 대답한다

"네... 특수기동대의 임원중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빠른시일내에 훈련을 시켜 임무를 하달하겠습니다"

"그래 그래... 어디 좋은 사람없나.....좋은 인재 한명 간택해 보라고....드디어 이번정부도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할때가 온거야...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펼쳐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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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후....드디어 날이 밝았다...이곳은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의 본거지...오늘의 중대함을 모른다는듯 푸른하늘과 따사로운 오후의 햇살만이 세상에 보여주고있었다.....그러나 이 앞에 그 평화로움과 대비되는듯한 무언가 불안한 기운을 간직한 몸을 완전무장한 한 남자가 조심스레 다가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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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오래도록 간택되고 훈련받은 특수요원이 현장에 도착한것이다......섣부른 배짱으로 진입하기전.....정부기관의 무선통신으로 다시한번 미션 브리핑이 시작되고

"12층 여성가족부장관실까지의 투입경로이다.... 다시 한번 잘 숙지하도록... 건투를 빈다.... 정의를 위해.....피쓰......"

"옛~써~~~"

당당한 기운을 뽑내며 애써 자신있는듯 큰소리로 대답해 보았지만 그 목소리 깁숙한 곳에 긴장감이 스며들지 않을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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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본거지에 잠입 성공한 특수요원...정의라는 무거운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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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피해 여러곳을 누비는 특수요원.....그의 실력답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나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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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층에 다다르고 여성가족부 장관실을 바로 눈앞에 두게 되었다........통신으로 목적지 까지의 도착완료신호를 전달하고 기관의 답변을 기다린다....

"그래.... 잘했다... 잠시기다려라......."

몇초의 시간이 지났을까... 드디어 급습하라고 신호가 떨어진다.....요원은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문의 손잡이를 잡고.... 드디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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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라.... 진선미..... 갈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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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누구지죠!!!!!!!!!"

한 무장한 남자의 급습에 진선미 장관은 소스라치게 놀라는 자세를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