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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의지 할 곳이 필요해서,
누군가를 만나는 건 참 좋은 일이야.
하지만 그래서 또 쉽게 믿고 따라 버리는 건 아닌지 잘 생각해야 해.
나는 실제로 너무 힘드니까
난생 처음 점도 보러 가고,
길에서 도인이 말 걸 때도 다 들어주고 그랬어.
돈이 없어서 망정이지
돈 있었으면 따라가서 30만원 내고 기도 했을걸;
그때 현타 와서 다행히 지금 멀쩡히 있지만.
취업 너무 오래 못하는 거-
현실감각 떨어지고 사람 피폐해지는데
겉으로 보기에 안 그렇다고 해서 아닌 건 아니더라.
심지어 본인도 몰라.
그냥 못 먹고 못 살아서 사람이 이상해지는 것도 있지만,
폐쇄적으로 변해서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취업과는 멀어진달까.
똑띠 정신 차리고 잘 살아 보자.
사람 힘들 땐, 힘든 거 이용하려고 가장 먼저 사기꾼이 달라붙으니까.
내가 잘 살아야 해.
내가 잘 살아야 나 같은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긴 글 미안.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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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대충 열심히
3화 웃지만 눈물이 난다
2화 글은 엉덩이로 쓴다
1화 자까라 그래
항상 재밌어양
고마워양 ㅠㅠ
힘내세양
힘내볼게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