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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커튼은 치고 잤는데 그래도 커튼을 관통한 햇빛이 내 몸 구석구석을 익혀버렸음...

11시쯤에 일어났는데도 내 이불이 거의 무슨 프라이팬에 기름두른 것 마냥 달궈져있더라... 

덕분에 땀 겁나 흘리고 아침부터 샤워하고 나왔다...




밥도 안먹고 그림부터 그리는 내 인생이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