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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앙그모 2세
통칭:레드 킹, 수호영웅
직업:사카아르 제국의 황제
신분:제국 시민
출생지:사카아르
가족관계:앙그모(태상황제. 부친-사망), 엥카(모친-사망 추정)
소속단체:제국의회(의장)
교육:테고 제2공회장

개인사:레드 킹의 업적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먼저 존경하는 그의 부친 태상황제에 대해 알아야 한다. 사카아르의 태상황제, 그는 사병 출신의 장군으로 제국 전쟁이 벌어진 기간 동안 외계인의 침공에서 행성을 지켜냈다. 그가 사카아르 황제 지위에 오르기 전에 이야기들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인데 이는 제국 전쟁과 스파이크 전쟁 기간의 공식적인 문서와 기록들이 대부분 파괴됐기 때문이다. 사실 초기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사들의 입을 통해 많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새 백과사전과 사카아르 제국의 공식 역사서는 다음의 이야기 정도만 인정하고 있다.

태상황제는 도시국가 우메구스의 최고 계급자인 원로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앙그모란 이름은 소년의 의회 사택에서 자랐다. 그곳은 우메구스의 부자와 유력자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가 존재하는 곳이였다. 그의 친구들은 저마다 부친의 지위를 물려받기 위해 법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나 앙그모는 의회 사택을 둘러싼 담벼락을 넘나들며 우메구스 빈민가의 아이들과 노는 일에 더 관심이 많았다. 뒷날 그는 가명으로 군대에 입대하고 승승장구하여 대령의 지위에 올랐다. 당시 오키니 왕국의 침략자들이 도시를 침공했는데 이들의 기습작전에 수많은 군대가 패주한 상태였다. 앙그모는 빈민가의 깡패들을 무장시킨 후 그들을 이끌고 침략자와 대결을 벌였다.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앙그모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장군의 직위에 오른다. 그는 사회적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군인이 될 수 있게 함으로서 신속하게 군대를 재정비했다. 싸울 의지가 있는 노예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자유를 허락하는 대신 군인이 되게 해 주었다. 앙그모는 이웃의 오키니 왕국으로 진격해 들어갔는데 이것이 제국 전쟁의 시작이다. 오키니의 지배계층은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고 수도 틈사르는 수년간 앙그모 치하에 있어야 했다. 앙그모은 오키니를 수중에 넣은 후 조국 우메구스와 통합해 '대 우메구스'를 만들었다. 이후 우카르 왕국이 대 우메구스에 자발적으로 통합을 요청했고 이때 앙그모 장군은 그 유명한 사카아르 원정을 시작, 다른 모든 왕국에 충성의 서약을 요구했다.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 나라는 앙그모의 군대에게 정복당했으며, 귀족들은 모두 처형되고 노예나 하층민은 대 우메구스의 시민권을 부여받았다. 이후 15년 동안 앙그모의 제국전쟁은 통합국가가 탄생될 때까지 이어졌으며, 그 통합에는 우지차의 하우스까지 포함되었다. 앙그모 장군의 지배에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필리아 왕국마저 무너지자 앙그모 장군은 공식적으로 제1사카아르 제국을 건국하고 사카아르 태상황제의 지위에 올랐다. 그러나 외부의 적이 사라지고 나자 새로이 편입된 국가의 귀족들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앙그모가 만든 제국의회와 지역의회가 허수아비에 불과하며, 태상황제 치하의 새로운 세상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런 불평이 채 행동으로 옮겨지기도 전에 스파이크라는 외계인 침략자들이 행성에 나타난다. 무시무시한 공격이 시작되었고 제국민은 태상황제의 국사적 리더십 아래 하나로 뭉쳤다. 제국에 대한 충성 서약을 강하게 거부했던 섀도족까지도 제국과 섀도 조약을 맺고 침략자와 맞서 싸웠다. 그러나 그렇게 모은 힘으로도 스파이크를 막기엔 역부족이였다. 태상황제는 스파이크를 물리치고 세계를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북부 스텝의 대황무지로 걸어 들어갔고 그곳에서 7일간 금식하며 기도를 올렸다. 그리고 7일째 되던 날, 사카아르 행성 상공에 대포탈이 출현했으며 그곳에서 인공지능 기계로봇 군단 데스 헤드의 노급함이 지상으로 내려왔다. 그들은 태상황제와 그의 군대와 처음으로 맞부딧혔고 태상황제는 섀도의 검을 사용하여 데스 헤드의 우두머리를 쓰러뜨렸다. 데스 헤드 군단은 태상황제 앞에 무릎을 꿇었고 데스 헤드 군단이라는 새 힘을 얻은 태상황제는 결국 스파이크를 물리치는데 성공했다. 태상황제의 고향 땅에 자리 잡고 있던 사카아르의 스파이크 본거지는 폭격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남은 스파이크는 사비르(부서진 달)로 보내졌다.

스파이크 전쟁 이후에도 태상황제는 몇 년을 더 황위에 머물렀다. 그가 세운 지역의회와의 긴장 관계는 여전했지만 10년 후 일어난 로봇 반란을 제외하고 그의 치하에서 사카아르는 평화시대를 이루었다. 태상황제는 북부 반드로 평원에서 사냥을 하던 중 사망한다. 제국은 그 아들 앙그모 2세가 물려받았다. 사카아르의 영웅 보호자이며 황태자였던 그는 황위에 오르자마자 '레드 킹'이라 스스로를 칭했다.

레드킹은 황위에 오르기 수십 년 전부터 이미 업적을 쌓았다. 그는 스파이크 전쟁이 중반에 이르기 직전에 태어났으며 훗날 크라운 시티로 개명되는 게오트 시티에서 황태자로 성장했다 당시 제1제국의 수도는 그의 탄생 4년 전에 이미 스파이크의 수중에 넘어간 상태였다. 집정자들조차도 풍요로운 삶을 버려야 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황태자는 비교적 풍요로운 삶을 누렸다. 그는 테고 제2공회장에 출석했으며 스파이크 전쟁에 직접 참전하기를 갈망했다. 16세가 되었을 때 황태자는 충동적으로 기출을 시도하는데, 젊은 임페리얼 근위대 훈련병들을 이끌고 스파이크를 공격하러 떠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황태자의 부대는 대사막 외각까지 나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케이에라 올드스트롱이라는 섀도 소녀를 만난다. 비록 황태자보다 한 살이 어린 나이였지만 케이에라는 섀도였기 때문에 황태자군의 그 누구보다 키가 크고 힘이 셌다. 황태자는 그녀를 자신의 부대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황태자와 그의 젊은 군대는 스파이크를 물리치며 사카아르를 종주했으며, 그로 인해 지국의 영웅 보호자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황제가 섀도족과 섀도 조약을 맺을 때에 케이에라는 그 조약에 따라 황태자의 워바운드가 되었다.

황위에 오른 이후 레드 킹의 지배 방식에 대해 반란군을 비롯해 다른 불평분자들로부터 비판이 쏟아졌다. 최근에 그가 가장 물의를 일으킨 행동은 필리아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일과 전쟁 비용을 대기 위해 지역의 조세를 인상한 것이다.

신장:178cm
체중:75kg
눈:오른쪽 빨강 왼쪽 초록
머리카락:없음

능력/장비:레드 킹은 훌륭한 군사 전략가이자 백병전의 달인이다. 초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는 아버지가 영원히 정지시킨 데스 헤드의 몸을 갖고 있는데, 이것을 갑옷처럼 입음으로써 초인의 수준으로 힘과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