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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쟁은 전세계에 마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그 이후 34혁명, 로데온 선언에 이어 마법 규제 법안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온 사방에서 난리가 나리라는 것은 장님 사이클롭스도 훤히 알만한 사실이었지만

솔직히 나는 지금 상황에 불만은 없다.

적어도 마법에 대한 이야기가 사회면이 아니라 스포츠면에서 보이는 세상이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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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야. 너 돌아가는 길 알고 있는거 맞지?

나 너만 믿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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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 나무에 서리가 사라지지 않던 기이한 여름날 언제쯤엔가 찾아온 그 젊은이가 기억나는구먼."

"수염 덥수룩하고 호기 넘쳤던 젊은이. 그 때에도 수십년 전부터 이름을 날리고 있었더랬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달라는 허황된 부탁을 했고."

"이 아름다운 세계를 어둠과 혼란으로부터 지키고 싶다나 뭐라나. 안 궁금한데 굳이 말하더라고."

"그래서 그 녀석을 묶어다가 불사조 불꽃과 대지의 염혈에 담금질하고 거인의 모루에다가 망치질했다네. 고된 작업이었지."

"그 남자가 바로 그 난쟁이 놈과의 최후의 합작이었어."

"지금까지도 그 남자의 소식이 들려오는거 보면 우리의 최고의 작품이 맞았던거 같아."

"정작 중요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구먼. 아무튼 그냥 셌어. 지금은 존나 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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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결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