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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국의 개들아. 하늘이 내 편이 되었다!

태양이 내 손 안에 들어왔으니 이제 죽을 준비를 해라."


"마법사가 이젠 미쳐버렸구나.

어리석은 머저리야. 태양은 저 하늘에 있지 네 손에 있지 않아."


"어리석은 건 네놈들이다.

너희들은 마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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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백작이라고 들었을 때는

이런것과는 뭔가 다른 것을 기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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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큰 불이 났다 하여 사람들이 나를 불렀다

불이 마을을 덮치기 전에 꺼줄 것을 기대하는 듯했다


불 안에서 한 남자를 보았다

동화에서나 나오는 그 남자를

불 안에서 헤엄치며 재를 마시고

화염을 숨쉬며 공기에 질식하는 불의 아이를


나는 사람들에게 돌아와 말했다

불 안에 물고기가 있소

너무나도 외롭고 혼자일 수 밖에 없는 가엾은 물고기

저 불이 없으면 물고기는 죽고 말거야

나는 저 불을 끄지 않겠소



그들은 나를 묶고 돌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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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세계는 뭐 때문에 ㅈ망하고 있나요?

오멘스트리아의 네번째 차원은 그림자로 뒤덮여 멸망한 세계였습니다.


그들이 아무것도 안한 건 아니었어요.

세상에 어떤 세상이 자기 세상이 멸망하고 있는데 손 놓고 있겠어요?

오멘스트리아 왕국은 용사를 시켜 모든 어둠을 물리칠 빛의 검을 찾게 했습니다.

용사가 신성한 빛의 검을 찾았을 때는

안타깝게도 이미 그림자가 세상을 다 먹어치운 후였죠.


하지만 용사는 아직까지도 잠도 안 자고 쉬지도 않고 팔이 떨려와도 눈도 안 깜빡이고

칼을 휘둘러 어둠이 자신을 삼키지 못하게하고 있대요.


언젠가 어디선가 도움이 찾아올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