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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2003)
내면의 공포를 주제로 헐크를 잘 표현했지만 어째선지 저평가된 작품.
특징적인 만화같은 컷 분할로 코믹스같은 느낌을 살리려한 감독의 의도도 보인다.
캐릭터들도 원작의 분위기대로 잘 표현했고 단점으로 꼽을 점도 없는데 어째선지 묻힌 영화.

아토믹 블론드(2017)
감독은 존 윅, 데드풀 2의 데이빗 리치.
화려한 조명 연출과 현실적인 액션이 특징.
배경음악도 음잘알픽만 담겨있다. 80년대 독일을 재현하도록 신경쓴것도 보이고 조명 연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액션 연출은 존 윅 생각하면 됨.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도 좋아한다. 특히 주연의 비주얼은 대중성을 노렸는지 씹덕내가 날 정도로 화려함.
단점은 스토리가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깊이도 없다. 존 윅에서도 그랬는데 감독 특징인거같음.
존 윅에 밀리지않는 수작임에도 이 영화만 저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
야스 나옴.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원작과는 주제가 많이 달라졌고 비주얼에도 차이가 있지만 전작에 비하면 기대에 대한 만족감을 주는 편이다.
창조에 대한 철학적인 주제와 멋진 연출이 특징.
에이리언에 대한 오마주도 많이 있고 우주 항해 장면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오마주했다.
단점은 원작과의 차이점을 꼽을 수 있다. 디자인에도 차이가 있고 크고 작은 묘사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냉동 수면이 있는데 원작에서는 한명도 빠짐없이 수면을 하지만 본작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남아 우주선을 지키는 것으로 묘사된다. 본편만 보면 잘 만든 할리우드 영화지만 시리즈 팬의 기대엔 못 미쳤는지 저평가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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