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마의 노래 세번째편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변편은 이전화 보다 조금 더 폭력적이고 자극적입니다.



심약자는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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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역시 스크롤이 꽤 긴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 원고는 컬러까지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앞으로 다음편을 올리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잡담--------------------- // 귀찮으신 분들은 넘어가세요..ㅎ





봐주신 원고는 데뷔작과 다음 차기작을 아쉽게 끝난 후,

데뷔작에 아쉬움이 남아 '다시한번 리메이크 해보면 어떨까?' 란 생각으로 시작하게된 원고입니다.


짬짬히 작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조금씩 조금씩 아대를 잡고 살을 붙이며 고민했습니다.


이 원고를 만들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요.



많은 분들이 생각 하듯 저 역시 첫번째로 작가, 작품연재란 단어가 떠올랐지만

연재에 대한 현실적인 벽에 부딪쳐본 경험자로서

개인작 주간연재는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길이더라구요.

웹툰 연재작가님들 모두 리스펙입니다. (저는 계속 도망치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근본적으로 고민했습니다. 이걸 만드는 진짜 이유가 뭘까.. 하구요.


그리고 답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만화를 하는 제가 늘상 들었던 말 중 하나,


'너는 하고 싶은걸 하잖아'란 말.. 그게 정답이더라구요.


하고싶은 걸 한다...


맞죠. 하고싶어서 한거죠, 만화.


그래서 작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해보고 싶은것들 해보자'란 마음으로요.



이야기의 구성부터 진행, 캐릭터의 디자인 등등

마음가는 대로 나름의 기준에는 맞추면서 천천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본업이 있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작업이 많~이 늘어지더라구요.

계속해서 다듬고 엎고 반복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일단 원고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이거구요.



컨셉부터 디자인, 효과와 연출 등 다소 자극적이고 이상하거나 괴이한 것들 투성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항상 뒤돌아보면 아쉬운것들 투성이지만..

만화일을 하면서 공부하고 배운것들을 사용해보고, 응용도 해보면서 많은걸 배운 것 같습니다.



이 원고도 완성된지 좀 된 원고지만 공개하기 창피하더라구요.ㅎㅎ

그러다 원고가 아까워 네이버 최강자전도 넣어보고 떨어졌겠다 공개해보고 싶었어요.

(누군가 여기에 올리면 된다고 해서 올렸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볼까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원고를 공개해보니 참 재미있네요.ㅎ




이상하고 어린 원고지만 모두 봐주시고 의견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밖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니 모두 좋은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