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시리즈] 같은 세계관 다른 시리즈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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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랑 채색 방법 바꿔 보는 중임.
주간 연재는 되게 힘들듯. 벌써 하루 지났음.
개추 개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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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
주간연재라 그런가 이제 분량이 정상화됐넹 - dc App
와 할배 돛대를 주노 ㄷㄷ
헤에~~? 간.접.키.스. 아닐려나??~~
재밌으니까 하루에 한개라도 연재하라고 ㅡㅡ 니 만화 재밌는 거 너도 아니까 갤럼들 간보는거임? 내일 당장 다음화 가져오라
왜냐하면 다음화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거든..
개추
담배 나눠피는거 낭만이네
흥미로워요
그림체 누구한테 영향받은거임? 일본 만화가중에 얘한테 받았구나 싶은건 있던데
웹툰이나 만화는 잘 안 봐서 모름. 걍 하다 보니 이렇게 됐는데 애니영향이 큰듯
시비거는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창작자를 지망하면서 만화를 안 보는 이유가 뭐임? 무의식중에 남은 읽었던 작품의 정보를 사용해서 표절논란을 피하려고?
아니 원래 안 보는데, 만화보다 애니가 더 재밌어서. 정해진 게 어딨음. 그냥 먹고 싶으면 먹는거고, 보고 싶은거 보는 거지. 애니는 OST도 있고, 움직여서 더 몰입감 있고, 나같은 빡대가리도 이해할 수 있는 창작물이라 그러함.
원래 게임 OST 같은 것도 좋아하고, 영화 OST도 좋아하는데 만화나 영화로는 안되고 애니로 표현된 연출 이라던가 그런걸 더 좋아함. 한 마디로 느끼는 게 더 많아서 좋아함. 일단 만화는 시각 밖에 없고, 애니나 영화는 시각이랑 청각이랑 일단 두 가지 감각을 느낄 수 있음. 사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차이임. 눈으로 보는 것 말고 귀로 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여러가지 상상이 가능 하게 되니까. 노래나 효과음이나 성우들 연기에 따라서 또 작품의 분위기나 그런 것을 더 잘 느낄 수 있음. 만화로는 글쎄. 아무튼 애니나 영화가 좋아함.
시덥잖은 얘기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함. 창작물을 시각이나 청각 말고, 냄새까지 맡게 되는 걸 발명 한다면 이걸로 나라를 살 돈도 구할 수 있겠다고. 일단 시각과 청각과 촉각은 여러 분야에서 나옴. 게임패드로 게임을 하면 게임패드가 게임에 따라서 진동이 된다던가 4D영화관 이라던가. 그런 거임. 창작물에서 한가지 감각이 추가 된 것 만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느낄 수 있음. 일단 만화는 시각이 전부라서 만화는 거의 안봄. 애니나 영화는 시각과 청각이 있어서 더 몰입감을 느낄 수 있고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것일 뿐임.
그래도 만화 하니까. 참고하려고, 격기 3반 봤는데, 많이 배웠음. 만신인 이유가 있었음.
쉽게 이해 하려면, 그냥 소리 끄고 게임 하거나, 소리 끄고 영화 보면 체감이 확 될 거임.
드래곤볼 슬램덩크 이런것도 안봄?
그리고 궁금한게 말하는거 보면 만화는 별로 안 좋아하고 오히려 애니나 영화를 좋아하는데 전에 쓴 출사표같은 글에서는 왜 만화를 목표로 잡은거임?
몰러 걍 흘러 가는 대로 사는 거지. 좋아 하는 건 만화 말고도 다른 건 여러 가진데 딱 집어서는 말하기 힘든 듯. 그냥 쉽고 자연스럽게 생각 하면 되지. 여러가지 좋아 할 수 있을 수도 있는거고, 그냥 여러가지 경험 해보고 만화는 한번 해보는 거임. 만화를 하지 않아도, 여러가지 경험 해보는 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함. 다른 사람 얘기가 아니고 내 얘기잖아? 잘하고 못하고 못배우고 남들이랑 비교해봐도 많이 떨어진다고 해도 그건 그 사람 얘기고 나는 내 얘기를 해야지. 해보는 게 중요 하다고 생각함.
드래곤볼 슬램덩크 안 봄. 학창시절에 구기종목은 항상 찐따 포지션이라서 농구나 축구 그런거 아예 안 좋아하고, 드래곤볼은 취향이 안 맞은 거 같아서 안봄. 나는 그냥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드라마 그런 걸 좋아해서 그런 거 위주로 봤음. 그런 거 보고 나도 저런 주인공들 처럼 살아 보고 싶다. 생각 했던 게 계기 였던거 같음. 그냥 애니나 영화가 너무 좋아서 내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게 만화라서 만화는 한번 해본다는 느낌임. 출사표가 뭐임.
특히나 창작활동 같은 건 어디 묶여있지 않고 자유롭게 말 그대로 인문학인거 같음. 그래서 요리나 음악 만화들도 나오잖음. 그런거는 영상으로 효과음과 소리를 내는 청각을 더해서 작품을 만드는 게 좋지만, 만화도 나오잖아. 무언가에 정답을 두고 얽매일 필요는 없는 거 같음. 그냥 자유롭게 말 그대로 흘러 가는대로. 만화를 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한 사람이 나를 보면 비웃고 이해 못하겠지만, 반대로 나도 그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만화는 왜 하는지는 뭐 거창한 건 나도 잘 모르겠는데, 일단은 실패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작업 하고 있음. 실패하면 그때 가서 후회 하면 되고, 안되면 기술로 내 밥 값 정돈 할 수 있어서 괜찮음. 나도 결혼이랑 집이랑 차 포기해서 별로 돈 나가지 않음. ㅋㅋ 그냥 고독사 하기 전에 한번 해봤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