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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며 뒤척이다가 결국 일어나서 만화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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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런 일상의 반복 중임..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일 많아서 행복하고..

딱히 부족할 것 없이 정말 행복한 삶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몸과 마음이 점점 이상해져 가는 것 같음.


 일단 건강 검진은 다녀왔고, 이제는 마음의 병원 알아볼까 하는데..

이게 나한테 좋은 건지 모르겠다. 시간만 버릴까 봐 무섭고.. 

시간을 낭비하면 안 그래도 부족한 사람인데 뒤떨어질까 봐 무섭고,

많고 많은 멋진 사람들이 지금도 앞으로 나가고 있으니까

나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집중 못하는 나도 싫고..

이제는 그냥 모든 게 스트레스고 무섭다.


막막한 마음을 만화로 털어내 보는 중..


주저리 ㅈㅅ.. 읽어주셔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