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나의 팔을 자르고 요리해서 먹어버린 땅의 정령들은
사죄의 표시로 나의 또 다른 팔이 되어주었다.
과거 시험 도중, 도저히 합격할 각을 찾지 못했던 한 선비는
악독한 마음을 먹고 두루마귀를 소환했다.
먹과 낙방에 대한 공포로 만들어진 두루마귀는 다른 이들의 답지 속을 헤엄치며
그들이 적어놓은 문장을 뒤집고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혼란스러운 사태 속에서 빈 종이를 꺼내 흉악한 두루마귀를 봉인한 선비,
봉해 이제현은 학업에 있어서도 박식하여
그 해 시험에서 장원 급제하였다고 알려졌다.
- 동방의 스크로몬 야사
이야기 요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이야기 속 신과 싸워선 안된다.
아무리 창작물 속의 존재라도 신들의 권능은
한낱 필멸자가 맞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곧바로 요원의 정체를 눈치채고 우리 세계의 존재를 자각할 것이니
신과 마주쳤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도망쳐라.
이야기를 찢고 현실로 탈출한 신에 대해서는 [피의 일주일] 문헌을 참고하라.
분명 작품의 묘사 기준으로 근현대 총기조차 상대하기 어려워 보였던 주먹의 신은
우리 세계에 영원한 상처를 남겼고 인류의 힘은 물론 그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었다.
"대장님, 우리 탐사선은 무슨 화살처럼 생겼지 말입니다."
"...."
"우리 탐사선 맞죠?"
"...."
"탐사선 맞죠 대장님?"
ㅇㄱㅅ
비추ㅅㄱ
이열
멋지네
이걸 300화 넘게 했네
시발 누가봐도 카미카제 각이네
하여간 ㅈㄴ 개추 혹시 내년 전시회 일정 있으신가염?
탐사선ㅋㅋㅋㅋㅋ
막짤 ㅋㅋㅋ
메리 크리스마스 - dc App
카미카제 탐사선ㄷㄷㄷ
아니 자폭할거면 각오한 사람만 태워야지 대장만 알면 어떡해 ㅋㅋㅋ
탐사선이 아니라 미사일이었던 ㅋㅋ
두루마귀 씹 ㅋㅋㅋ - dc App
막짤 개좋다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거란 비슷하게 생겼네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