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abcc219f7d32ea36080d4ac29d037353bbd7b5495949b815d29f4277c7ff00ca3918bd2c0eba0171086fdc028f5aefd7a9446b7118f9d34


전쟁까마귀 하랄드는 미치광이였어.


아홉 어머니가 잉태하여 그를 낳았고

자신의 이름을 자기가 직접 지었으며

수 백의 전장을 떠돌며 날개를 만들었지.

전설이 눈 앞에 펼쳐진 그림이 바로 그의 인생이었네.



그는 분명 신이 되었을 거야.






2ab1d932e6da07b266bae9b817d62102a9c58085af0dfb4a81dcceb787c992900771419454fa114a88738889958362049484d235aaae814ccf4ae04a1a65



이 세상은 생각보다 견고하지 않다.

조금만 잘못 만지면 망가지고 튕기지.


그걸 잘못된 거라 생각하면 안돼.

마법이 그렇게 위대한 법칙이라면

현상이 발생하는 이상 이미 허락된 거나 다름 없어.


진짜 재미는 거기서 시작되는 거야.






3abcc219ecc107ab7780d0a71fd42a39e131ddda8c85fc9e01dc9b19dacf9324aad1a4100be6129ca45f93353fdcfcbb61fbbe7fc227af6699a55a311f7581


그는 그냥 갑옷이 아니다.

그는 나의 전우요 최고의 친구였다.

이름도 지어줬지, 허풍쟁이 웰링턴.

텅텅 울리는 게 그 양반 대가리랑 똑같았거든.


그 누가 자신의 친구로 대신 칼에 맞게 하는가.

사람들은 묻는다.

그에 관해서는 나는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다.

본래 나에게 친구란 그런 것이다.






20bcde19e1c039a161b1e9b70fee252e86dfafa036197c5649a6c88a3218f7e1a9439c4ee32b1f7c5973889818f9088334acd9f2fcf4e62a


광휘의 용, 에이스틀라는

영원하지 않은 인간에게서 아름다움을 엿봤으니

자신도 그들과 함께 하고자

인간의 뼈와 육신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