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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본질과 가장 가까운 108 무구,

다시 태어나는 자.


그 화살촉은 황금의 빛 안에 갇힌 태아니

활시위를 떠나는 순간 눈을 뜨리라.

날개를 펼친 그 아이는 불의 새가 되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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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을 흉내낸 108 무구,

루헤나의 갑주.

그 팔찌를 찬 자는 바위와 같은 몸으로 변화되어

칼과 창에도 죽지 않는 인간이 되리라.



이 팔찌를 만든 자들이 살짝 예상하지 못한 부분은

의식있는 석상이 된 인간들이 수십명이 널려있으면 누구라도 저 장신구를 경계하게 될 거라는 거야.

이래서야 어느 순간부터는 희생양이 잘 안 나오겠지.


비밀이 밝혀지면 108 무구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는건데.

참 안타까운 실수야.


그래서 나는 주기적으로 석상을 치운다네.

혹시나 무구의 이야기를 모를 이들을 위해 저 전설을 적은 비석도 세워놨고.

어쩌면 나는 무구를 만든 이들의 유일한 이해자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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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력을 거부하겠다.

나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역경과 고난도 감수하지 않겠다.


다른 차원의 나로부터 빌려올 것이다.

그들의 강한 부분만 가져와 취할 것이다.

그들의 노력은 나의 강함이 되어 열매를 맺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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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밤까지 기다렸냐고?

멍청아, 낮에는 우주가 사라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