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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간 사라진 것으로 보였던 마법과 신비는

아무런 징조도 없이 인류에게 돌아왔다.


인간은 그 어느 문명보다도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왔지만

무력은 세계의 충돌과 우주적 변이와 맞서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찢어진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 그들의 문명을 추억하며 오토바이를 탄다.

이게 그들이 남긴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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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웃기죠? 웃기죠?

아이구야 입이 없어서 웃을 수가 없네!

웃음을 참을 수가 없는데 웃음이 나올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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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시대는 참 끔찍한 형태로 종말을 맞았지만

그들 모두는 현 인류와 이 세계에 가장 유용한 유산이 되어줬다.


숲이 없는 이 세계를 어떻게 상상하겠는가.

나무 없이 풀만이 무성한 세계를.

오늘날 그들은 우리 주변 모든 곳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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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권유, 보이스카우트, 외판원, 우체부, 식민지에서 온 외지신.

다 내가 끔찍하리만큼 싫어하는 것들.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방해꾼들.


이제는 다 거부한다.


예외는 있을 수 없다.

지난주엔 장모님도 그렇게 보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