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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닫아두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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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친구. 너도 평생을 날아다니긴 좀 그렇잖아. 안 그래?

이 보잘 것 없는 죄수 하나 가둬놓겠다고 계속 하늘을 맴돌다니,

이 어찌나 큰 세월의 낭비냐 이 말이야.

목적지도 없는 비행이라니 더더욱 끔찍할 뿐이지.


딱 한번만 눈 감아주면 돼.

아 눈이 없던가 원래.

적어도 내 말은 들리지?


좋아, 지금 말하고 싶지 않아도 괜찮아.

난 인내심이 많거든. 가진 게 시간 뿐이라서 말이지.

언제든지 다시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거 잊지 말고, 친구.

난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어.


진짜 레디메이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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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힘 자체는 작고 보잘것없다.

고작 신자유공산주의를 신봉하는 평범한 청년일 뿐이다.


그런 그가 이야기 관리국의 표적이 된 이유는

모든 서사 차원의 '그'들이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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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실 2차원적 외골격 생물이었습니다.

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