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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의 악의가 심판을 내리리라. (et lmalitia eius loquetur iudicium.)도리스 연작에서 언급된 사념이론, 바이올로지를 적용한 소설. 본래는 주간 블레이즈라는 단편...blog.naver.com단편 '그리고 그녀의 악의가 심판을 내리리라.'을 원작으로 재구성한 만화.
작화는 정가란 작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본격 오컬트 옵니버스 시리즈.
2편은 언제 나올 지 몰?루
ㅈㄴ 재밌네 - dc App
역겨운 내용에 욕박으려다가 원작있는거보고 이해함. 묘사 잘하네 - dc App
정말 보는이로 하여금 희열에 차오르게끔 하는 행복한 내용이네요, 겉보기에도 실제로도 아무 죄없고 타성에 젖을만큼 경계심 없이 일상이 행복한 사람들이 아무 특별한 이유도 자기 책임도 귀책도 없이 저렇게 영문없는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지는걸 보면 정말 극상의 배덕감과 자극적인 적나라함에 즐거워요. 올리기 과정도 없이 그냥 지옥으로 때려박는건 한번 경험치 내성이 안쌓인 사냥감들이 처절히 몸부림치고 부조리에 억울해서 땅을 경찰서의 개돼지처럼 구르게 연출된 한편의 대형 쇼프로랑 같죠. 거기다 더해서 가망없고 힘없고 이미 구제의 여지도 없는 애자가 돼서도 억울해서 착각을 포기 못하는 삶의 희망하고 하루살이같은 분노랑 증오로 다시 짓밟힐 비현실적 여력을 끊임없이 재충전하는 지속성도 있고 단발적이지도 않은 견고함있는 쇼예요
역시 남의 인생을 직접 망가뜨리거나 망가지게 만드는 과정을 대리체험하는건 인간사냥을 넘어서 사냥감을 산채로 해부하고 괴롭히는 일종의 사악한 신에게 바치는 제사와처럼 경건하고 신나는 일 같아요. 여기서 더 이 제사를 발전시킨다면 저 사지절단 애자된 애미를 산채로 방생해서 대를 잇는데 성공하게 만들고 그 자식까지 다시 자자손손 대대로 괴롭혀서 고문받이 인간가축 혈통을 만드는 선택지가 있을 거고 그거야말로 극상의 즐거움을 임계돌파한 초월적 쾌감으로 승천시키고 열반에 드는 감동을 독자한테 선사 가능할텐데 다소 이런건 실제로 그리기에는 분량이 너무 늘어나는 바람에 실현되기 어려워 아쉬운 감이 있어요 ^^
음 뭔가 단편으로 끝내긴 아쉬운 소재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