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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경험해보지 못한 자들은

전쟁의 공포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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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번 메뉴는 나를 직접 죽이려 들진 않는군.'

이런 생각이 드는 내가 싫다.


와이프를 싫어할 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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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면의 로엘시르는 너무나도 소심해서

자신의 얼굴을 목격한 사람은 기필코 죽여버린답니다.


그래도 사람이 참 다정하지 않나요.

가면을 저렇게나 많이 쓰고 있으니까요.


그의 배려심은 날이 갈 수록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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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신은 인간이 칼을 발명하기 전까지는

나약한 존재일 뿐이었다.


지금 그의 힘은 자연재해에 필적한다.


칼은 던지는 게 아니라 휘두르는 무기라는 사실을

200년은 지나서야 깨달았지만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