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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이었던 폭풍 뿔의 흐롤프는

끝까지 자신의 긍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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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정신이 하나 하나 해체되는 무한의 차원 속에서

마침내 그가 자신을 유지하는 방법을 잡아냈으니


그것은 스승에게서 받은 봉인의 힘으로

스스로를 본래의 형상 안에 가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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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처음 번개를 목격한 순간부터

구름 안에 깃든 그 거대한 에너지를 탐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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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창조의 액체를 떨어뜨리자

그에 닿은 자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